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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가서 꼭 크레페를 먹겠다고 다짐하고 찾아보는데 ㄴㅇㅂ블로거들이 글써놓은거보면 맛있다는 냔도 있고 유명해서 가기는했는데 별로라는 냔도 있고 반응이 너무 갈려서..
한정된 위안에 넣을수있는음식이라면 되도록 맛있는 걸 넣고 싶은걸
혹시 가본냔들 있으면 어땠는지 물어보고싶어
정말로 유명하기는하지만 별로였어? 혹시 다른 맛있는 크레페가게 간적있다면 알려줄수있을까?ㅜ 엄마랑 단 둘이가는 여행이구! 나는 엄청 애기때 학교에서 중국 한 번 가보고 엄마는 첫 해외여행이야!
여행 목적은 힐링+온천!
맛집이나 쇼핑에는 큰 관심 없고 둘 다 뜨끈뜨끈한 온천에서 많이 쉬고 오다 싶어! 사람 많은 곳보다 산 속에서 아무 생각 없이 힐링하는거 좋아함ㅋㅋㅋㅋㅋ
근데 플랜을 짜다보니 내내 온천 투어를 할지 그래도 시내 구경이랑 다른 관광지를 끼워 넣을지 그게 고민이야! 그래서 조금 생각해 봤는데 이 중에서 뭐가 제일 나을지 골라줘! 세부적인 계획은 없고 지역만 정하는 중이야ㅜㅜ 쿠로가와는 꼭 가고 싶어!
1. 온천에 모든걸 건 여행(유후인+쿠로가와+벳부)
[첫쨋날] 오전 11시 일본 도착->유후인 료칸 숙박
[둘쨋날] 유후인->쿠로가와 료칸 숙박(여기서 마패 구매 할 예정!)
[셋쨋날] 쿠로가와->벳부 구경->벳부 스기노이 호텔
[넷쨋날] 시내에서 쇼핑! 어디로 갈지는 정하지 않았어->저녁 밥 먹고 공항
2. 약간의 재미와 대부분의 온천(쿠로가와+벳부)
[첫쨋날] 오전 11시 일본 도착->아이노시마섬(근데 들어가는 배가 두시 반이라 빠듯ㅜㅜ)혹은 톈진이나 하카타역 구경->하카타역 근처 저렴한 숙소 체크인->후쿠오카타워, 모모치해변
[둘쨋날] 쿠로가와 료칸 숙박(+마패 구매)
[셋쨋날] 쿠로가와->벳부 구경->벳부 스기노이 호텔
[넷쨋날] 시내에서 쇼핑!->저녁 밥 먹고 공항
3. 혹은 쿠로가와+나가사키 쿠로가와+구마모토?! 이렇게
같이 간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정보를 잘 못 얻겠다ㅜㅜ
혹시 이렇게 가본냔들 있으면 이야기를 들려줘!!
우리 모녀에게 어떤 여행이 더 좋을 것 같니?! 나랑 내 동생이랑 둘이서 일본 도쿄 놀러감!
3박 4일이고 대부분 관심사가 비슷해서 같이 이동하는데 딱 한 군데가 서로 안맞아서 따로 다니기로 했어!
하루 반나절 정도 떨어져 있을거고 각자 구경하고 다른 장소에서 만나서 오후일정 보낼거야!
나는 일본 여행은 4번째고 도쿄는 5년만에 두번째 방문! 동생은 처음이고 일본에 대해 하나도 몰라!
동생은 일본말도 할 줄 모르고 알아들을 줄도 모르지만 나는 회화는 가능 읽고 쓰는건 불가능!
이럴경우 데이터를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여행에 도가 튼 베이리들에게 조언을 구해!
1. 포켓와파 1개 + 따로 떨어져 있을 때 한 사람은 와파 가져가고 다른 사람은 로밍사용
이날 몇시간만 빼고 다 같이 이동할거라서 이게 가장 합리적으로 보이긴 하는데, 로밍이 속도가 개떡같다는 소리를 들었어..
만약 가게 되면 와파를 동생주고 내가 로밍할 것 같은데, 내가 아키하바라를 가는거라서 지도도 보고 검색도 하고 그럴 것 같거든..
2. 포켓와이파이 2개 빌려감
각자 포켓와파 하나씩 쓰자니 같이 있을때가 훨씬 많아서 돈이 아까움 ㅡㅜㅜ
3. 유심 2개 빌려감
이러면 각자 편하긴 한데 역시 대부분 일정이 같이 움직이다보니 아까움 + 유심 복불복 겁남..
냔이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 것 같니? 부모님 중 한분이 환갑이셔
해외여행 보내드리려고 하는데
동남아는 가까워서 나중에 기회 될 것 같고
뭔가 더 나이드시기 전에 좀 멀리 보내드리고 싶거든
여행 전문가냔들 아래 조건 확인하고 추천 좀 해줄래?
1. who? 부모님 두분
2. when? 10월 혹은 11월 초
3. how? 패키지 여행
-부모님 중 한분이 무릎이 좀 약하신데 패키지면 별로 안걷고 괜찮겠지??????
4. where? (이제 추천 부탁해!!!)
1) 동유럽
2) 서유럽
3) 호주
4) 캐나다
5) 기타... 당장 담주 월욜 출국인데
급하게 표를 사느라 어제 에어비엔비 알아봤는데
예약신청하고 카드 정보 다 적었는데 호스트 쪽에서 예약 승인이 안온다 ㅠ
신청은 어제 저녁에 했는데 현지 시간으로는 낮 3시 쯤이었어
지금은 아침시간이라 답 안오는거 이해하는데
보통 몇시간쯤 기다려?
시간이 촉박하니까 원래 이런건지 더 기다려봐야 하는건지 궁금하다 ㅠ
안된다고 하면 빨리 다른데 알아보는데 답이 안오니까 점점 숙소 예약 어려워질까봐 불안하네
같이 여행 갈 사람은 직장에서 같이 일하시는 분들로
연령대= 20대인 나와 30대 40대 50대 1명씩 해서
인원=4명
일본어수준= 나만 정말 간단한 인삿말같은거는 할 수 있어
여행시기= 12월
여행경비=대략 2박3일 개인당 100만원
자유여행으로 가려는데
여기저기 쇼핑과 관광보다는 온천이나 휴양으로 쪽으로 하고싶어
지금 오사카나 후쿠오카 오키나와
3군데 생각하고 있어
참고하게 어디가 괜찮은지 편하게 정보 좀 이야기해주라!
10월 중순에 쿠로가와료칸에서 일박할 예정인데 엄마아빠,나
산가랑 호잔테이 중에 하나만 골라주라 냔들아
우리 부모님은 해외여행이 처음이라 걱정이 되는데 특히 일본음식이 안맞을까봐 걱정돼.
호라해보고나서 저 둘 료칸으로 추렸거든.?
가이세키가 제일 중요한데
스테이크나 샤부샤부같은게 산가에서는 나오는거같은데 가본냔들 제일 기본룸에도 그게 나오는지 궁금해!
호전테이 가이세키에도 와규같은게 나오니?
참고로 두곳가 가장 싼 기본플랜하려고 해!!
아 ,또 검색하다 알게된건데 부흥쿠폰이라고 있던데 올해는 안하는건가봐? 검색해도 안나옴...
글구 딱히 자란넷에서 예약하나 료칸 공식홈에서 예약하난 가격차이가 없는거같은데 다 싸게 살수있는 방법이 있다면 공유부탁할깨
고마워 냔들아!!!
.
직항 항공권 + 맨하탄 중심가 싱글룸 숙박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헉소리 나온다ㅠㅠㅠㅠㅠ
처음 보는 사람들이랑 부대끼는 거 싫어서 개인실 알아본 건데 현타왔어ㅋㅋㅋㅋ
항공권+숙박으로만 거의 200만원 돈 나온다ㅜ 개인욕실도 없는데ㅋㅋ
도미토리 쓰면 아침에 나갈 때 여유롭게 준비할 공간도 없을 것 같고..
잠 귀 예민한 냔이라 잠 못자고 여행 망칠 것 같음. 가뜩이나 시차적응 문제도 있는데.
브루클린, 퀸즈 같은데도 알아봤는데 다들 비추하는 분위기더라.
뉴욕 정말 가보고 싶긴 한데 무리하게 거액 들여서라도 다녀올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니?
가서 볼 것들 생각하고 계획 세우는 건 너무 즐거운데
돈 생각하면 한숨 나오는 것. 항공 취소 수수료 물고서라도 다른데 알아볼까도 생각중인데
또 너무 가고싶은 것엔 변함이 없고.ㅠ 일단은 북유럽,스페인,호주 이 세가지를 생각중이야.
제일 가고싶은곳은 북유럽인데 여긴 겨울에 가면 너무 춥고
해도 빨리진다해서 차선으로 생각한게 스페인이랑 호주거든 ㅜ
패키지로 갈꺼라서 상관없을까 싶기도한데..
냔들 생각은 어때? 혼자 여행은 많이 해봐서 이점은 문제 없고
멀리는 많이 다녀봤는데 오히려 가까운 곳은 홍콩 말고는 가 본데가 없어
홍콩은 특유의 냄새가 안 내키고 그냥 그랬었고
가까운데 고르고 골라서 두 개의 선택지가 남았는데!!!
어디 가면 더 재밌을까??
1 상하이가 끌리는 이유는
-도시라서
-예원? 이런 분위기가 예쁨
-음식 맛있어 보임
-슬립노모어 공연 보고싶음
2. 타이페이가 끌리는 이유
-음식 맛있어 보임
-지우펀
-무난하니까?
둘다 땡기는데 어디가 더 재밌을까? 처음으로 해외로 가족여행가는데 준비 하는 나만 골머리 터지고요..
나가기 전부터 스트레스 만빵이다 정말..
우선 4인 가족이 11월에 방콕 자유여행 할 생각인데
돈...money...예...돈이 문제라 저가 항공을 이용할거야ㅜㅜ
해외여행을 가족 모두 자주 가 본 편이 아니라 항공사에 대해서도 너무 무지해서ㅜㅜ
예약을 하려고 하는데 시간 번만 봐주라... 쥬륵...
우리가 목/금/토/일/월 갈 예정인데
목요일 저녁에 떨어져서 실질적으로 노는건 금/토/일
오는 항공 시간 때문에 문의를 하려구해..
1. 타이 에어아시아x
에어아시아 중에 타이 에어아시는 그래도 괜찮다는 평이 많더라고.
공항은 돈므앙이고,
월요일 오전 8시 10분 비행기 - 한국에 오후 3시에 도착이야.
그래서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공항을 가야해.
2. 진에어
이건 월요일 밤 10시 20분? 비행기고 - 한국도착 다음날 화요일 오전 6시.
밤 비행기를 타는거야. 비행기에서 자야되. 아, 이건 수완나품 공항이고.
이렇게 두가지 조건이 있는데
엄마아빠가 전에 패키지로 해외 갈때 밤비행기를 타고 귀국했는데 비행기에서 자는게 좀 힘들었나 보더라고.
원래는 밤 10시 20분 비행기를 타서 월요일 오전에 느긋하게 일어나서 조식먹고 놀다가 마사지를 한 번 더 받거나 하려구 했는데
아빠가 오전 8시 10분 비행기도 있다고 하니까 그럼 그냥 새벽에 일어나서 올까? 하면서 갈팡질팡이
시작돼따고 한다...
이왕 가는 김에 그냥 반나절 더 놀다 오던가~ 라고 말씀하시면서도 밤 비행기는 피곤하지 않겠니...? 라고
말씀을 하셔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에어아시아가 진에어보다 20만원 가량 싸.
마사지 받고 밤비행기 타면 어차피 피곤해서 도루묵일까?ㅜㅜㅋㅋㅋㅋㅋ
어떤게 나을까..? ㅜㅜ
진에어랑 / 에어아시아는 어차피 저가 항공이라 거기서 거기겠지?
거의 처음 해외여행 가는 냔이라.... 도움 주라... 흑흑 ㅜㅜ 안녕 냔드라~
이번에 할머니 할아버지 모시고 엄마랑 교토를 가기로 했는데...
교토의 유명 관광지 어디를 동선에 넣고 뺄까 고민하다 외커에 올려보려고 해..
자연경관 좋아하시고... 복닥 대는 거 별로 안 좋아하시고...
걷는 거 빡세게는 못하셔서 빡세게면 20분 쉬엄쉬엄이면 1시간~1시간반 정도로 생각되거든..
숙소는 교토고쇼 근처야. 3시 체크인하거나 그 전에 짐을 숙소에 두고 나온다해도 일정 시작은 11시부터 가능할 거 같아.
첫날
1. 후시미 이나리신사
2. 기요미즈데라
3. 은각사랑 철학의길 (다들 예쁘다고 추천하기도 하고... 내가 요지야 까페 가고 싶음 ㅋ)
저녁에 니시키시장
둘째날
아라시야마
교토 스타벅스
첫날 동선을 어찌 돌아야 할지.. 이 시간에 가면 헬.. 이런 거나 ㅋㅋ
***은 잘 못 걸으시면 빼라.. 등등으로 조언 부탁해.
구글 지도 들여다보다 발견한 건데 숙소 앞 교토고쇼나 공원도 좋아보이는데 갈만 하려나?
다이소에 소소한것들 중에 스티커나 볼펜같은거 문구류 사주려고 하는데
당췌 어떤게 좋을지 고민만 하고있어ㅠㅠㅠ
8색볼펜을 사주려고 (벌써삼ㅋㅋㅋㅋ)했는데 뭔가 그림이 촌스러워서....
외국초딩들이라 11살,9살인 여자애들이고 해서 캐릭터이런거 좋아할거 같은데...게다가 유럽에서는 문구류가 비싸다고 그러길래
애들은 북유럽애들이고
이미 카카오톡 스티커랑 반창고(무지 그려진거!), 8색볼펜 정도만 샀는데
또 뭐 있을까???8색볼펜 좋아할까....사실 나 초딩때 저런거 좋아했던 기억 소환해서 산건데ㅋㅋㅋㅋㅋ지금커서 보면 넘나 조잡하기 짝이없는것ㅋㅋㅋㅠㅠ
또 이십대 초반 여자애한테 선물할 것도 혹시 뭐 있을지 아이디어 좀...(굽신)
카테는 여행가는거라 여행으로 했는데 혹시 문제된다면 살포시 지적해죠.... 두군데로 나눌지...
보통 어떻게하나 싶어서!
한달남은 여행인데 숙소 미루다 허겁지겁알아본다ㅜ
가격면에서 적당한곳을 찾다보니
핌리코역 근처, 하이드파크 근처, 킹스크로스역 숙소 알아봤는데
질문!
1. 위치상 좋은곳은 어디일까?
2. 7박하는데 숙소를 두 군데로 정하는게 좋을까? 보통 한군데서만 묵니? 역시 도쿄일까?
미술전시 보는게 취미인 냔인데
갤러리 제외 서울 아트뮤지엄 웬만한 전시는 다 봤다는...!
아직 2018년 스케줄이 안 나와서 모르겠는데
올해 전시는 남아있는 걸로 모자랄 것 같아 ㅠㅠ
그래서 가까운 아시아로 미술전시 투어(?)를 떠나볼까 하는데
어디가 좋을까?
아무래도 인프라는 도쿄가 제일 잘 되어있고
대형전시도 곧잘 열리는 듯한데
상하이도 요즘 아시아미술 판에서 핫한가 보더라
규모있는 사립미술관들이 즐비해...
혹시 베이리들이 알고있는, 미술전시 보기 좋은
아시아 도시 있으면 추천 부탁한다요! 지난주에 유럽갔다가 귀국했어
니스에서 에어비앤비 묵었는데
집도 좋았고 호스트도 친절했거든
나냔 집이 인사동쪽이라 여행가기전에 외국가서 친절하게 대해준 사람이나 친구사귀면
주려고 부채같은거랑 책갈피 한국적인거 몇개 사갔는데
그래서 체크아웃할때 선물로 줬어
허허 외국인이라서 그런지 리액션이 ㅋㅋ
내가 다 뿌듯하게 엄청 좋아하더라고
책갈피 너무 이쁘다고 자기 책읽는거 좋아하는데 너무 고맙다 솰랴솰라
자기도 뭔가 주고싶은데 ㅜㅜㅜ 뭐 갖고온게 없어서 아쉽다고 막 그랬어
그러더니 공항갈때 뭐타고 가냐고해서 택시를 타야할것같다고 하니까
같이 나와서 택시 잡아주고 그랬어
여행갈때 우연히라도 누굴만나게 될지 모르니
그런 작은 선물같은거 사가면 좋은것같애^^ 1월 말~2월 중순까지 해서 16박 17일정도 혼자 다녀올 예정이야.
개인적으로 좋았던 곳은
1. 피렌체 : 그렇게 크게 남는 기억은 없는데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본 해지는 야경이 잊혀지지가 않아
2. 런던 : 조용한 카페, 도시적인 느낌이 너무 좋았어. 무엇보다 쇼핑 할 곳이 많아서 좋았다! (명품보다는 탑샵 바버 APC 보세샵 같은)
3. 파리 : 솔직히 에펠탑, 음식빼고는 다 별로였는데 저 두개가 다한 것 같다. 내가 최고의 빵순이라 여긴 좀 성지같은 느낌..
별로였던 곳은
1. 로마 : 유적지에 흥미가없음
2. 베네치아 : 그냥 사진으로 본 베네치아가 끝인 느낌
3. 스위스 : 겨울에 가서 그런지 액티비티같은것도 많이 못했고, 날씨가 안좋았다 그냥 첫날 풍경보고 우와~한게 끝이었어 무엇보다 할게없음
내가 항상 여행계획을 빡빡하게 잡는 스타일이라 작년 유럽여행갔을 때 너무 힘들었어 온갖 유명한 건축물 유적지 보고오느라 시간 다 쓴듯..
자연,유적지,건축물,박물관엔 감흥이 없는 것 같고
혼자가는거라 상대적으로 치안이 좀 안전했으면 좋겠어
여행경비 리밋은 없구 운전은 할 수 있지만 해외에선 무서워서 렌트는 안할 생각이야 가면 그 나라 음식이나 이것저것 엄청 먹고 올 계획이고, 공원에서 하는 버스킹이나 그런 한적하지만 활기넘치는 분위기를 좋아해
여행지 리스트에 있는 나라는
1. 포르투갈+스페인 : 아무래도 2월 여행이라 주변에서 이렇게 많이 추천하던데 내가 원하는 그런곳인지도 잘 모르겠고 가우디도 그냥 건축물이 끝 아닌가 싶기도해서 막상 눈길이 안간다ㅠ (여행가기전에 검색을 세세하게 안하고 가는 편이야 직접가서 보려고) 그래서 사진대신 가본냔들에게 어떤점이 좋았는지 좀 들어보고싶어!
2. 독일 : 여기도 많이들 추천해주던데, 일단 난 술을 즐기지않아ㅠㅠ 난 술보단 커피가 좋은데 여긴 뭔가 가면 맥주만 마셔야 할 것 같은 느낌.. 그리고 작년 11월에 독일 다녀온 친구 사진보면 우중충.. 그냥 다 똑같은 건물들 뿐이여서 여기도 다녀온 냔들 있으면 얘기 좀 부탁해!
3. 이 외에 미국이나 호주나 2월달에도 갈 만한 곳 있으면 마구마구 추천 좀 해주라
까다롭겠지만 천사같은냔들 내 여행에 조금만 도움을 줄 수 있겠니..! S2
안녕 나냔은 한국에 귀국한지 한 달 된 구영국냔이야 ...
한국의 여름습도지옥을 겪으며 벌써부터 영국을 그리워하고있는 냔이야.
요즘 런던 뮤지컬 공연 티켓팅 문의? 질문? 글이 많이 올라오는 것 같아서 나냔이 경험한 두 가지로 방법을 알려줄까해 !
1. 당일 데이시트 구매
공연을 보는 당일날 취소표를 현장에서 판매하는데 그 티켓을 '데이시트'라고 불러.
데이시트 구매방법은 공연을 보고싶은 날 극장오픈시간에 맞춰서 티켓오피스에 줄서서 기다리는거야.
나냔을 예로 라이온킹이 너무 보고싶었으나 가격이 부담되서 데이시트를 구매하려고했어.
티켓오피스 오픈 시간은 10시. 나냔은 당일날 아침 8시에 극장에 도착했는데.. 내 앞에 이미 한국인 30명은 줄서있었어 ㅎㅎㅎㅎㅎ
진짜 이거 줄서기 위해서 아침 6시부터 부리나케 준비하느라 고생함...한국인들 대단해..ㅠㅠㅠ
그래서 거의 포기하는 마음으로 8시부터 줄서서 2시간 기다렸는데 이 날이 수요일이었어.
수요일은 공연을 점심/저녁 시간 두 번 해! 그래서 희망적이었지 ! 다행히 티켓을 받을 수 있었고 자리는 그냥저냥 괜찮았어
근데 내 친구랑 나는 나름 괜찮은 자리에 앉기위해 따로 앉음! 붙은 좌석은 2층부터 있었나 ? 그래. 데이시트는 되게 복불복이야.
2. 한국 대행업체 이용 (강추!)
나냔은 이 방법을 매우 매우 강추해.
한국에 영국 뮤지컬 티켓 대행업체들이 있어. 거기 카페나 블로그나 가입해서 원하는 날짜와 뮤지컬을 고르고 입금을 하면(현지보다 쌈!!)
공연 하는 날 오후6시에 대행업체 직원이 극장 앞에서 표를 나눠주는데 그걸 받아서 한 두 시간 뒤에 뮤지컬을 관람하면 돼!
한국 대행업체에서 자리를 꽤 좋은 곳을 구해놔 (맨 앞 좌석 까진 아니더라도 1층 중앙 정도?) 그래서 자리실패율도 낮고, 미리 예매하는거니까
걱정도 없고! 한가지 팁을 더 주자면 표 나눠주러 오는 사람은 오후 5시 50분 쯤에 미리 도착해 있어 그 시간에 맞춰서 빨리 티켓을 받는걸
추천해! 왜냐면 티켓을 일찍 받을수록 좋은 좌석을 주거든. (오는 순서대로)
나냔은 2번을 추천하는데 만약 나는 한국인들 사이에서 뮤지컬을 보고싶지 않아! 하는 마인드면 일반적인 방법으로 미리 티케팅하는게 좋구,
싸게 보고싶거나 이미 원하는 날짜에 매진이면 1번방법으로 데이시트 구해서 보는것도 좋아 ! (그 날 매우 피곤함 주의)
나냔 둘 다 이용해본 결과 한국인들 사이에서 봐도 조용하고 좋았어.
주변에 어떤사람이 앉느냐에 따라 관람매너도 다를테니까 굳이 국적으로 나눌필요도 없지 ㅎㅎㅎ 바르셀로나 - 마요르카 갔던냔들 광역소환해본다!!!
인터넷에 호라했더니 호텔은 3~4개월전 예약하면 좋다는데 ...
나냔 내년 6월에가는데, 벌써 마감된 호텔이 있어서 ..믱 스럽다. 원래이런거니 ?
그래도 기다렸다가하는게 나을까? 아니면 그냥 지금해놓는게 나을까 ?
...
그리고 영어... 먹히니? 영어 잘 못하는데, 영어를 더 배워서 갈까. 아니면 스페인어를 조금이라도 배울까 ?'ㅅ'?
비지니스석으로 했는데, 중간에 10시간이상 공항에서 체류하는데... 라운지에서 있을만하나 ?
아니면 체류시간 짧은걸로 바꿔야할까 ㅜ 나냔 유럽 1달 비행기 끊어논 냔인데
계획세우다 보니까
런던 5일묵고~ 기차타고 몇시에 출발해서 그다음은 파리는 5일묵고~
첫쨋날엔 여기여기가고 둘쨋날엔 여기여기가고
이렇게 남들 계획짜보는대로 짜고있는데
문득 이게 즐기러 가는 여행이 아니라
내가 세운 계획을 클리어 할려고 가는여행인건가 싶은생각이 들더라고
계획짜는것도 뭔가 숙제하는느낌이 들어.... ㅠㅠ
몇일묵을지 대략적으로 계산하는데 얼마나 묵어야할지도 감이안오고말이야 ㅠㅠㅠ
그래서말인데 그냥 우선 가는거랑 첫나라 숙소정도만 잡아두고
나라간이동이랑 다음 행선지 숙소는 가서 결정할까 싶은데 너무 무계획으로 가는걸까???
나냔 처음으로 혼자 긴기간 여행가는냔인데 \ㅠㅠㅠ괜히 무계획으로갔다가 여행망칠까봐도 한편으론 걱정이 되기도해
혹시 이렇게 여행해본냔들 후기 알려주지 않을래? 이렇게 해도 좋은지말이야 관심있는 가수가 일본에서 콘서트를 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본에 거주하는 지인통해서 암표구했거든 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에 티켓거래할떄는 몰랐는데 알고보니까 그공연이 입장할때 신분증을 검사한다고 하더라고 ㅠㅠ
내가 진짜 바보같이 확인도 안하고 티켓거래한 내가 잘못이지만,
애초에 그 양도해주는 분이 신분증 확인하는 공연이고 이에따른 신분증 대여나 동반입장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했었데 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지인한테 부탁해서 따로 판매자한테 연락을 해도 절대 절대 안될것 같아 ㅠㅠㅠ
근데 나 이것 때문에 일본가는거고 ㅠㅠㅠㅠㅠㅠㅠ 이미 비행기랑 숙박도 예약다 끝냈고 ;;
좋은 자리여서 암표도 원가 3배주고 거래했었거든 ㅠㅠㅠㅠㅠ
지금 나도 후기찾아보고 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분증 요구하는 공연들 빡빡하게 검사하니 ? ㅠㅠㅠㅠㅠ
도쿄돔 같은 경우는 신분증확인 패스했다는 후기들도 많이 봤는데 ㅠㅠㅠㅠㅠ
내가 가는 공연은 규모가 큰 공연이 아니야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전적으로 내가 잘못한 일이긴 한데 너무 멘붕이다 ;;;
신분증 요구한는 콘서트 가본적 있는 냔들아 ㅜㅜㅜ 어떤식으로 진행이 되는지 썰좀 풀어줄수 있니 ㅠㅠㅠㅠㅠ 안녕
이번에 <<<<가족끼리만의 해외여행>>>>을 처음으로 가기루 했어.!
조건은
이번겨울 2월초 / 3박 4일 / 100만원 이내 / 20대 남녀 자녀와 50대 엄마! 이렇게 가게 됬거든
다만 가족끼리 제주도만 가봐서 각자의 여행취향을 몸소 겪지 못했고..
처음엔 괌을 가려고 했는데 3박 4일 가기엔 아까운 느낌이고 예산도 초과될 것 같아서
오키나와로 정했는데
물론 오키나와도 좋지만 내 기준 좀 심심한 느낌이야...'여름이 성수기인 이유가 있지...'라는 느낌이랄까?
일단 나는 오사카, 유럽, 미주 다녀와봤고 액티비티! 광활한 자연! 이 도시(쇼핑)!!! 를 좋아해..즉 어중강한 것보다
완전 도시, 완전 자연, 완전 액티비티 이렇게 좋아한달까. 그리고 일본은 원래 여행지로서 좋아행 덕후임
동생도 어렸을때 나랑 미주 다녀왔는데 일단 여행에 크게 흥미를 못느끼는 스타일이야.
근데 맛있는 거 먹는 날에 (맛집 성공) 가장 기분 좋아보이긴 해.
애도 덕훈데 일본 여행가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음..
엄마는 여름에 홍콩+ 마카오 가셨는데 마카오 진짜 좋아하셨어. 그때 야경보고 우리 둘한테도 꼭 보여주고 싶다고 자주 말씀하셨거든.
엄마는 일단 해외여행 경험이 별로 없어서 그런가 이국적이면 되게 신기해 하시고 좋아하시는 것 같아.
하이킹도 좋아하셔셔 중국 장가계도 패키지로 갔는데 좋아하셨어.
그리고 일단 엄마는 나처럼 극 도시!(끝내주는 야경)과 끝내주는 자연을 좋아행
이런 셋의 취향가 조건에 맞는 곳 오키나와 말고 없을까?
솔직히...음식이 너무 불안해..기대가 1도 안되...나냔 오사카 맛집 다 성공했는데..오키나와 음식 평들이 일단 기대를 낮추라는 말이 많아서...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비수기 겨울이라 액티비티도 제한되는 느낌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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