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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럽이고 이번주 일이
하루에 4시간정도 자유시간텀이 있어서 3시간정두
케이크랑 커피시켜서 일정리하고 핸드폰하면서 있을예정인데
많이 무례한 행동일까? 안녕... 다국 여행은 처음 해보는 여행 초초초보 베이리야.....
신혼여행으로 4주 유럽 계획 중인데... 참 계획이 내 맘 같지 않고 어렵네 ㅠㅠ
반백수인 나에게 남편이 모든 계획을 일임했는데 도시 선정부터 날짜까지 계획짜기가 전혀 내 맘 같지 않아...
사실 난 결정을 매우 못하는 편이거든.. 그래서인지 유럽 여행 계획 참으로 어렵고 어렵고 어렵도다 ㅠㅠ
유럽 여행 고수 현명한 베이리들의 조언을 얻을 수 있을까 싶어서 염치없이 질문글을 올려
우선 꼭 가고 싶은 도시는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로마-피렌체) 오스트리아 (빈) 체코 (프라하) 헝가리 (부다페스트) 이야!
첫번째 고민은 항공권인데
1. 파리in+파리out
2. 파리in+로마out / 로마in+파리out
중 고민중이야! 2번이 1번보다 40만원 정도 비싼데, 여행 시간적인 효율을 위해서 40만원을 더 낼 가치가 있을까?
(참고로 한국살지 않아)
두번째 고민은 이탈리아에서 동유럽(오스트리아/체코/헝가리) 넘어가는게 나을지,
프랑스에서 동유럽 넘어가는게 나을지 잘 모르겠어 ㅠㅠ 여행 고수 냔들은 어떤 기준으로 루트를 짜는지 공유해주지 않을래..?
각 국에 관련된 어떤 조언이라도 환영해....
인터넷 검색할수록 사람들의 루트가 다양해서 뭘 기준으로 잡고 선택해야할지 참 어렵네 ㅠㅠ
베이리들아 정말 고맙당 흑흑... 나냔 슴살 대딩냔... 이번 겨울에 대만에 처음으로 여행을 가는데 숙소 선정에 발목을 잡혔어.
4박 5일로 가는데 2박은 일반 저렴한 유스호스텔이나 게하, 2박은 호텔놀이가 충분히 가능한 호텔로 잡으려고 해.
게하는 한인들이 추천하는 곳으로 일단 하나 점찍어두고 있는데 호텔은 워낙 호화롭기도 하고 평도 호불호가 갈리는 호텔들이 많아서 고민이 돼ㅠㅠ
여행초보 결정고자냔한테 풀장 + 괜찮은 조식이 있는 타이페이 호텔 좀 추천해줄래? 5성까지는 아니더라도 20만원 안쪽의 3~4성급 정도면 괜찮을 것 같아! 나냔이 남편냔이랑 8월 중순에 런던 여행을 가기로 했어.
꽉찬 5일 동안 런던에 있어... 나도 알아...짧디짧지ㅠㅠ
그 와중에 하루는 근교로 나가보려고 하는데
처음에는 무조건 "세븐시스터즈!!!!!"만 외쳐댔었어.
찾고 또 찾아보다보니 "코츠월드"도 아기자기 너무 예쁜거야........
그때부터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요약>
*꽉찬 5일 중 하루를 투자해서 근교에 가려고 함 (시기는 8월 중순 이후)
*세븐시스터즈(대자연,존예) / 코츠월드(아기자기 고즈넉한 분위기 ,중세느낌 뿜뿜) - 두군데 다 한국인 많은건 알고 있음
*5일중 이틀이나 근교로 나가는건 완전 비추니???? 3일동안 런던시내 돌아보기 빡세겠지??ㅠㅠㅠㅠㅠ
*그렇다면..... 굳이 한군데만 골라야 한다면 어디가 좋을까???
*개인적으로 갔다가 일정이 꼬이거나,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남편이랑 싸울까봐
경비가 더 들더라도 투어업체에 당일투어 신청할 생각도 있거든. 특히나 코츠월드는 이동시간이 길고 복잡하다고 들었어.
세븐시스터즈나 코츠월드 일일투어는 그 돈 주고 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니???
조언 부탁해 베이리들아ㅋㅋ 다는 모르더라도 아는대로 댓글달아주면 고맙겠다능^^ 너무 호라 부족성 글이면 바로 지울게ㅠㅠㅠㅠㅠ
나름 블로그 잘 찾아봤는데 체감상 감이 잘 안와서 글 올려.. 지난 겨울에 베트남 다녀왔는데 숙소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물가가 너무 저렴해서 대 만족했었거든~
그래서 이번엔 동남아 다른 국가 알아보고 있는데 태국이 이유없이 끌리더라
두 국가 다 가본 냔들 체감 물가가 비슷하니? 다음달 주말에 혼자서 마닐라에 있는 그린힐스 쇼핑센터를 가야하는데
밤 11시쯤 이동해야할일이 있어서 그근처에서 제일 가까운 호텔인
Greenhills Elan Hotel Modern 이호텔로 예약하려다가
후기를 찾아봤는데 ㅂㅋㅂㄹ 사진을 보고 ㅠㅠ 다른호텔 서치중이야ㅠ
ㅠ 괜찮아보이는 호텔은 도보로 30분정도 걸린다ㅠㅠ
낮이면 괜찮은데.. 밤에 혼자서 택시를 탈수도
.. 걸어서 이동할수도 없을것 같은데 ㅠㅠ 어디서 자아할지 괜찮은 방법
이나 그근처 가본냔 있으면 조언좀 해줘ㅎㅎ
참고로 나는 이번에 필리핀에 처음가봐^^ 안뇽~ 베트남 여행이 처음이라 일정 검사 맡으러 왔어^^
1일차 베트남 오후3시도착 호텔 픽업,하노이 관광
2일차 하노이 관광
3일차 아침7시 사파익스프레스 탑승
13시 사파 도착, 다음날 할 트레킹 투어예약, 판시판 케이블카로 오르기, 사파시내 구경
4일차 트레킹 투어, 사파시내 구경
5일차 사파에서 15시30분 하노이 출발 21:30하노이 도착 취침
6일차 하노이- 다낭 국내선 이동 오후12:20~13:35 다낭도착
호이인 숙소 3박 (호이안에서 다낭까지 40분 걸린대서 그냥 숙박은 다 호이안에서 할까해...냔들 생각은?)
호이안 구경, 야경 감상, 놀기
7일차 다낭 투어나 다낭에서 놀기
8일차 호이안에서 놀기
9일차 다낭-하이퐁 이동
10일차 하이퐁-한국
9일차하고 10일차는 혹시 국내선 연착생길까봐 하루여유뒀어... 어때?? 하노이- 사파, 호이안-다낭 으로 짜본건데 조언 부탁해
하이퐁 아웃인건 항공권 가격때문에 그렇게 끊은거라 변경못해ㅠㅠ 다낭에서 서울오는 표는 매진이더라
5일날 있을 모모이로 클로버z 콘서트 일정에 맞춰서 짧게 2박 3일 여행가게되었어
4일 15시 비행기 타고 가서 6일 밤 11시 반 도착 비행기야
에어비앤비로 숙소 잡아놨고, 환전은 2만 8천엔 가져갈 예정
이번엔 그냥 뭐 구체적인 계획보다는 이거하고싶다 저거하고싶다라는
의식흐름식의 여행이 될듯 싶어ㅎㅎ
1. 4일날 도착해서 나리타공항에서 넥스로 도쿄왕복티켓 4000엔 끊어서
신주쿠역에 도착해서, 신주쿠역 근처에 숙소가 있어서 짐풀고
근처 편의점털이하고, 근처에 초밥, 라멘 있으면 꼭 가보려고 해
돈키호테도 꼭 들러보고 싶고ㅎㅎ
2. 5일날은 이번 여행의 목적이 모무쿠로 콘서트이니 만큼 통으로 쓸것같에
신주쿠역에서 케이오선타서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으로 갈 예정이야
혼자서 공연장 가는게 사실 제일 두렵.. 일본어도 애니,드라마로 터득한거라..
혼자서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네ㅠㅠ 어찌저찌 공연장에 도착해서
한국 팬카페에서 모인 분들이랑 같이 공연 관람하고 굿즈 한 4500엔+교통비 정도 쓸것같고
뒷풀이도 신주쿠역 근처에서도 하기로 했어 그리고 다들 각자 스케쥴따라 갈것같고
3. 6일날 숙소가 아침 11시까지 체크아웃 해야되서 일찍 나가야 되는데..
비행기가 밤 9시쯤 출발이라... 밖에 무진장 덥고.. 사실 여기서부터 할게 없어지긴 하는데..
땀많은 냔이라 걸어다니기 무섭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일단 애니 좋아해서 이케부쿠로 한번 구경가고
비싸지 않은 굿즈들 몇개 살려고 해
4. 해외여행 갔다온 만큼 가족들이랑 주변 지인들한테 사줄 먹거리 사올려고해
나리타 공항 면세점이나 돈키호테 같은데서 사도 충분할까?
5. 사실 구체적으로 계획을 잡아논게 아니라서 예산 책정하기가 너무 어렵더라고..ㅠㅠ
첫 해외여행이라 버벅댄것도 많을것같고..
교통비 6000엔 잡고
굿즈비 4500엔 하면
17500엔 남는데 추가로
굿즈, 식대, 기념품 등등하면 충분할까..?
5. 아까 밑에다 글썼다가 한번에 쓰는게 나을 것같아서 지웠어
6일 저녁 9시쯤 비행기타서 한국에 11시 반쯤 도착비행기이고
12시쯤에 게이트 나올것같에
나냔 강동구 사는데 찾아보니까 심야버스 KAL리무진 있더라고
새벽 1시 버스타고 잠실에서 내리면 택시타든 집에 가겠는데
이 버스가 예약도 없고 성수기시즌이라 탑승을 못 할 걸 예상해야 될것같에
만약 못타면 공항에서 노숙해야될듯 한데.. 캡슐호텔은 비싸더라고..
잠은 편하게 자고싶은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ㅠㅠ
냔들은 이럴때 어떻게 했어??
6. 2박 3일 짧게 가는건데 캐리어가 나을까 배낭이 나을까?
6일날 낮부터 밤까지 계속 밖에서 싸돌아다녀야 할것같아서..
고민이네..ㅠㅠ 안냥 ?!
내일도 출근을 해야하지만
일요일 저녁부터 도쿄 여행 일정을 짜다보니
선덕선덕
이미 내 마음은 도쿄
이미 내 입에는 우니동
크흐
일정을 대애~~충 짜봤는데 1일차는 넘나 빡신 거 같고 2일차는 넘나 후리후리한 거 같아서.
도쿄 잘 아는 냐니들에게 간섭 막 받고 싶어서 왔지비.
3일차는 아침 일찍 공항으로 가서 짜고 싶어도 일정이 없다 ㅜㅜ
1일차
- 오전 10시 경 하네다 도착. 신주쿠 숙소 이동
- 숙소 체크인하고 택시로 이케부쿠로 이동
- 점심 : 규카츠 이로하
동행이 기다리는 걸 넘 싫어해서.. 차선으로 스시잔마이나 코우멘도 생각 중이야.
5월에 홋카이도 가서 다루마에서 1시간 기다렸다가 대판 싸운 적이 있음 ㅠㅠ
- 제이월드 : 같이 가는 아가가 하이큐를 좋아해서 보여주러 가! 여기서 아마 많은 시간을 보낼 거 같아..
- 오토메로드 구경
- 아키하바라 이동
- 저녁 : 돈카츠 마루고 또는 규슈장가라라멘
- 츄오도리 구경 (시간에 따라 밥 먹기 전에 츄오도리 먼저 보려고.)
미성년자가 가기에 아키바 분위기가 영 아니라고는 하지만 본인이 보고 싶어해서 데려간다 ㅜㅜ
- 신주쿠역 이동, 도쿄도청 전망대
- 숙소 복귀
2일차
- 아침 9시 산리오 퓨로랜드 이동
여기서 좀 걱정되는 게 포스팅 찾아보니까 생각보다 좀 단조롭더라고.
키티를 많이 좋아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얼마나 있을 수 있으려나?
퓨로랜드 때문에 뒷 일정을 어떻게 해야 할 지 감이 잘 안와.
- 신주쿠 복귀, 츠키지 시장 이동
- 점저 (?) : 우니토라 우니동
츠키지 시장은.. 상황봐서 뺄 수도 있을 거 같아. 우니동 ㅠㅠ
- 도쿄역 이동 : 캐릭터 스트리트 등 쇼핑몰 구경
- 도쿄타워 : 랜드 마크는 보여주고 싶다고 해서.. 여기 찍고 가기로.
- 신주쿠 복귀, 동키 등 간단한 쇼핑 후 숙소 복귀
3일차
- 아침 일찍 하네다공항으로 ㅜㅜ
- 귀국.
음... 일단 열심히 걸어다녀야 할 거 같아..
퓨로랜드나 공항 제외하고는 택시로 이동할 예정이야.
짜면서 생각이 든 게 1일차는 빡실 것 같고,
2일차는 퓨로랜드를 어떻게 생각하냐에 따라 좀 달라질 거 같아서 옵션을 더 넣어볼까 해.
산리오에서 퍼레이드 같은 거 많이 하는 거 같던데..
시간 잘 가려나? 디즈니랜드랑은 또 다른 거 같기도 하고.
음... 1일차는 좀 빡신 것만 빼면 괜찮을 거 같은데
2일차에 대해 의견을 좀 줄 수 있을까 ? ;ㅁ;
2일차는 츠키지 시장이나 도쿄역은 빼버리고
퓨로랜드-신주쿠역-나카노-도쿄타워, 로도 생각을 해봤어.
전철을 타면 불가능할 수 있는데 택시 이동을 하면 그나마 가능할수도 있겠더라고. 구글맵 기준이야 ^^;;;
그냥 이케부, 아키바, 나카노 3군데를 다 보여주는데 의의를 둘까 해서...ㅋ
앗 그리고 혹시 이케부나 아키바에서
최근 하이큐 관련 상품이 좀 많은 곳을 안다면 거기도 추천 부탁해! 난 크림브륄레만 먹고 싶어서 코스 요리 중 디저트로 먹는 집은 조금 어려울 것 같아
제일 유명한 건 몽마르트에 있는 아밀리에가 먹은 집 같은데 관광지여서 유명한 느낌이지 맛집이라는 느낌이 아니라 조금 꺼려져
장소 상관없이 추천해 줘 ㅎㅎ 크림브륄레에 기대가 많아서 근교 수준만 아니면 어디든지 갈 수 있을 것 같아 노루가 규슈쪽으로 간다는데,
규슈 주변도 비 바람 많이 불듯...
일본은 8월에 엄청덥지만 화창하다고 해서
올초에 일본행 발권했는데 태풍이 올줄이야.... ㅠㅠ
양산이고 뭐고 우비랑 튼튼한 우산을 챙겨야할듯!! 다음주 주말에 오사카를 가게 되었어!
8월 11일 금요일 오전 비행기고, 간사이 공항 도착하면 10시 정도!
궁금한 건 첫날 바로 교토(아라시야마)를 다녀오려고 하는데,
1. 간사이 공항 - 우메다역 - 아라시야마
(리무진 버스 타고 우메다역 이동 후 짐은 우메다역 코인락커에 맡김)
2. 간사이 공항 - 남바 숙소 - 우메다 - 아라시야마
(라피트 타고 남바 이동 후 숙소에 짐 맡기고 이동)
이 둘 중 어느쪽이 낫니?
엄마 모시고 가는 여행이고 남바역에서 숙소 까지는 도보 10분 정도야...
+그리고 1번으로 할 경우에 우메다역에 코인락커 찾기 쉬운 편이니?
전에도 우메다역에서 한참 헤맸어서... 코인락커 못찾아서 빙빙 돌까봐 ㅋㅋㅋㅋㅋㅋ
오사카 박사냔들 도움 부탁해!!!! 안녕 냐니들!!
3일전에 친구랑 급 오사카여행을 결정한 여행 초짜라 외커냔들의 도움을 얻으러 왔어ㅜㅡㅡㅜ
외커의 호라결과 시간을 돈으로 사는거라고, 특히 지금처럼 극성수기의 경우 익스프레스는 무조건 구매하라고!!!해서
익스프레스를 구매하려고 봣더니 웬걸... 해리포터 다 나갔어..매진ㅠ
그런데 어떻게 찾아보다 보니 두가지 중에 고민인데
1. 익스프레스3 (★해리포터없음) 6만9천원
더 플라잉다이너소어+
스페이스환타지더라이드+
쥬라기공원or죠스or백드래프트 택1
2. 익스프레스4(★해리포터있음) 약 11만4천원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
해리포터 포비든저니+
스파이더맨 or 쥬라기공원 택1+
죠스or 터미네이터 or 백드래프트 택1
이렇게 두개 중에 고민이야ㅠㅠ
친구랑 나는 유니버셜 알못이라ㅠ 해리포터는 무조건 보고오자!!!파인데
후기들 찾아보니 해리포터는 아침에 일찍 가서 달려가면 빨리 볼수도 있다는 글이 있어서..
고민이돼ㅠㅠ 사실 돈없는 학생냔들이라 익스프레스도 후덜덜하게 구입예정인데
5만원 더쓰고 해리포터를 정해진시간에 빨리 보고, 스파이더맨이나 죠스를 구경하는게 좋을지 그만한 값어치가 있을지,
지금 극성수기인데 (심지어 우린 8월6일 일요일에 갈예정) 이때도 아침에 해리포터를 볼 수 있을지 궁금해ㅠㅠ
외커냔이들 1,2 중 택일해주면 너무 고마울 것 같아ㅠㅠ 금요일 갔다가 금요일 비행기인데 ㅠ.ㅠ
바로셀에서 구경할 거 하고~파리 넘어가서 3박4일정도 있다가~
다시 바로셀와서 비행기 타려고 하거든(바로셀 in/out 이여야 해서 ㅠㅠ)
둘다 이도 저도 못하고 ㅠㅠ 바쁘게 다니려나?
참고로 바로셀에서 파리는 비행기 타고 갈거고~~2시간정도? 예상되던데 ㅠㅠ
어떻게 생각하니?
참고로 유럽 처음 가보고 이렇게 연차를 글게 쓸 기회도 많지 않을 것 같아서.
스페인+파리 로 가보려고 하는 냔이야...ㅠㅠ
근데 내 욕심인가 싶기도 해...
꼭 가고싶어..에펠탑 또 언제보겠나 싶구. 또 30대 초에 꼭 가고싶기도 하고(한살이라도 어릴 때)
추석연휴 지나고 바로 갈건데 지금 두달 정도 남았든
지금부터 예약하면 될까?
같이 가는 일행이 아직 아무말도 없어서
나혼자 너무 서두르나 싶고 ㅠㅠㅎㅎㅎㅎㅎㅎ
유럽여행은 처음이라서 잘 모르겠다;
그전에 일본이랑 동아시아쪽 여행다닐땐 한달전쯤 했었는데...
냔들은 언제쯤 예약하고 갔어?
내일 출국냔임 일정 검사를 맡으러 왔다능
1일차
16시 공항 도착 - 숙소 이동(중샤오둔화) - 101타워 주변 구경(저녁 해결) - 라오허제 야시장 - 숙소
2일차
융캉제 - 중정기념당 - 단수이 - 빠리 - 스린야시장 - 숙소
3일차
총통부&288공원 - 예스허지 투어 - 용산사
4일차
잉꺼 - 쌴쌰 라오지에 - 시먼 구경 - 사대 야시장
5일차
화산1914 - 공항 이동
3일차가 빡세 보여서 걱정 돼 ㅠㅠ 괜찮을까?
야시장은 체력봐서 빼거나 할 것 같아. 만약 뺀다면 어디를 빼는 게 좋을까?
그리고 둘이서 60 환전 했는데 모자를까? ㅠㅠ
대만가서 유심할 건데 유심은 공항에서 하면 되는 거지??
나 여행방 너무 좋아해서 제일 자주 오는데 먹는 얘기는
@@가 유명한데 추천해달라
@@ 맛집추천 부탁한다 그런게 대부분이구
이 도시엔 이게 맛있었다 여기는 그게 좋더라 하는 건 못봤던거 같아
걍 유명한 음식 말구 개인적으로 맛있었던 거 궁금해!
나는 가본 나라 기준으로 말해보자면
이태리가 음식 진짜 뭘 먹어도 다 맛있었구!
이건 이태리 로컬이랑 가서 음식 이름은 모르는데
걍 햄이랑 빵이랑 뭐 그런 여러가지가 나오는 요리였는데
흔히 아는 파스타 피자가 아닌 걍 진짜 이태리 가정식같은 거였거든? 대존맛...
스페인은 바르셀만 가봤는데 스페인 음식도 진짜 잘맞았어
서유럽 쪽은 사실 해산물 맛있게 먹은 느낌 좀 없는데 스페인은 괜찮았던 거 같음!
하지만 역시 난 엄청 큰 냄비에 나오는 빠에야가 최고였던거 같아
프랑스는 빵빵빵빵빵빵빵빵 근데 난 담백한 빵은 독일이 더 맛있었구
프랑스 빵은 패스츄리나 케이크류가 진짜 넘사벽인거 같아
물론 담백한 빵 바게뜨 이런것도 맛있긴 한데
그런 빵은 치즈 끼워서 먹는 느낌으로 독일이 더 맛있었던 거 같아
프랑스 요리는 사실 비싼 식당 가서 제대로 먹어보질 못해서 모르겠어..
혹시 프랑스에서 미슐랭 맛집 같은 제대로된 식당 가본 베이리들 있으면 얘기 듣고 싶다...
달팽이요리 그런거..
미국은 내가 어릴때 가서 맛집 같은데 내가 찾아다니질 못해봐서 잘 몰겠구..
솔직히 걍 햄버거...? 아니면 걍 왜 미국식 브런치 있잖아
그런거밖에 못먹어봐서 모르곘어. 미국에 뭐 맛있는지 좀 알려줘...
남미는 음식이 다 너무 짰어.. 막 맛있게 먹는 건 별로 없는 듯
근데 멕시코 음식 나 너무 좋아하는데 멕시코는 못가봐서 모르겠다
일본은 진짜 내 기준 (조린 음식 안먹고 매콤함 없이 짠맛만 있는 국물 싫어하는 입맛)
이것은 최고다 싶은 건 生으로 나오는 건 다 맛있는 듯
회 / 그냥 맨밥!! 쌀!!!! / 튀김요리 / 계란요리
그 외에 근데 일본 도시락 정식 이런거는 안좋아해..
얘넨 조리법이 달게 조린거/ 돼지뼉다구로 국물내서 간장이나 소금 들이붓는거 / 튀기는거
밖에 없는 듯... 너무 극단적으로 달거나 짜거나 둘 중 하나인 느낌이라
일본은 역시 사시미가 최고인 것 같다..
난 한국음식 원래 좋아하는 편이고 백반 같은거 왜 나물이랑
막 돌솥 누룽밥 나오고 그런거 좋아하거든
청양고추로 얼큰한 맛 나는 맑은 콩나물국 같은 국물은 그런거 좋아하고
느끼한 것도 좋아해 치즈 쫙쫙 늘어나는 거
치킨보다 피자 좋아하구 피자도 이태리 피자보다 미국 시카고 피자 같은거 더 좋아함
유럽의 다른 국가들은 음식이 와 존맛!! 이런 거 없어서 생략했어
내 기준 독일/오스트리아 사람들 진짜 불쌍했고 (미각 상실인듯..)
나머지 동유럽이나 다른 국가들도 딱히.. 모르겠더라고
레어한 국가들 음식은 진짜 궁금하다
아프리카 라든가 유럽도 왜 지중해 연안 그리스 터키 이런데..
스페인이랑 비슷하려나?
캐나다나 호주나 뉴질랜드 이런데도 궁금하구..
아 난 한국에서 중국집도 좋아했는데 진짜 중국음식은 어떨지도 궁금하당
입사까지 일주일 시간이 남았어!
하필 극성수기라 어딜 가기 쉽지 않지만ㅠㅠㅠㅠㅠㅠ
그럼에도 입사 전에 놀러갔다 오고 싶어ㅋㅋ 혼자 갔다올 예정
카테는 해외라고 했지만 해외/국내 상관없이 추천 부탁해!!!!
참고로 내가 가본 곳은
국내: 제주, 속초, 정선
국외: 오사카/교토/나라, 파리, 리옹,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포르투, 베이징, 방콕
이야! 냔들아
내가 8월 4~7일 후쿠오카 가려고 계획 다 세우고 했는데
지금 네이버메인에 올라온 태풍경로가 딱 후쿠오카쪽이야ㅠㅠㅠ
태풍영향권 안에 드는거같은데 이런상황이면 환불할거니..??
내가 걱정되는거는 자연재해로 인해서 백퍼 환불이
될지안될지가 아니고
나는 이여행을 아주많이 기대하고 맨날 갈 날만을 꿈꾸고
있던건데 날씨가 이렇게 되니까 너무 우울하고그렇다ㅠㅠㅠㅠ
혹시나랑 비슷하게 가는냔들 있을까?? 왜 하필 이 때 노루가 오는 지ㅠㅠㅠㅠㅠ
인생 처음 가는 일본! 노선 좀 봐주라~~~
엄마랑 같이 가는 거라 너무 힘들 진 않을까 걱정이야! :)
조언 하나하나 다 고마우니까 아무거나 남겨줘~~~ !
1일 / 공항(오후1시 도착 예정) 공항에서 점심먹으려구! - NEX 타고 숙소 가면 3-4시 예상!
- 신주쿠산초메역(숙소) 짐풀기 - 하라주쿠 쇼핑 (+파르페)/시부야 쇼핑(프랑프랑 디즈니 돈키호테) (이치란라멘) - 모리타워(롯폰기) - 곤파치(예약 오후 9시:30) - 지하철타고 다시 신주쿠산초메
2일 / 신주쿠산초메(숙소) - 아사쿠사 - 수상버스예약 후, 규카츠먹으러 - 아사쿠사 구경- 수상버스(3시25분예상) - 50분후 , 오다이바 도착 - 자유의 여신상 - 아쿠아 시티 - 다이버 시티 - 후지테레비 - 비너스 포트 - 팔레트타운(대관람차) - 전철타고 신주쿠산초메 복귀
3일 / 스시잔마이(신주쿠) 아침 먹고 신주쿠에서 NEX타고 공항 (2시 비행기) 나냔은 갑자기 이번 휴일에 부모님을 모시고 해외여행을 갔다오라는 임무를 받았다
갑자기 가는거기도하고 휴일이다보니 뱅기값이 비싸더라고 그래서 고른게 중국보다는 일본이 낫겠다 싶어서 일본으로 결정했고
결론은 후쿠오카에 가기로했어! 그런데 너무 갑자기 짜려고하니까 넘나 막막해서 도움을 청하려고 들어왔어ㅜㅜ
일단 내가 생각하는건 2박3일이야
첫날은 뱃부에 가서 스기노이 호텔에 가는거야 여기가 그냥 가면 시간이 훅훅가고 부모님들도 좋아한데서 하루를 잡았는데 호텔에서 하루를 잡을 정도의 가치가 되는거니??? 아마 점심은 먹고 갈것같아!
그리고 둘쨋날과 셋쨋날은 잘모르겠지만 대략적으로 생각한건 유후인 료칸에서 온천을 즐기기 or 후쿠오카타워,모모치해변구경 이런걸 생각하고 있어.
아니면 나가사키나 고양이마을인 아이노시마도 생각하고있어. 너무 막막해...
참고로 우리 부모님들은 여행에 익숙하신 분들이 아니라서 좀 걱정이 되기는해
나는 원래 여행을 하드코어?로 다니는 사람이거든 (어디든 가봐야 직성이 풀리는...) 그런데 부모님들은 그게 아니겠지??
그런걸 감안해서 도와주면 고마울것같아 사랑해!!! 안녕냔들아 오늘은 화요일이야 금요일은 아주 멀고 토요일은 좀더 멀었지
하지만 나냔은 토요일 1시50분에 대만으로가는 뱅기를 타기때문에 토요일을 손꼽아 기둘리고있지
진짜 너무너무 가고싶었던 대만을 결혼전 마지막 여행이다 생각하고 계획을 짜고있는데
나의 대만계획이 괜찮을지 의심이 들어서 냔들에게 지혜를 구하러왔다용
태풍이 온다는소리도있는데 날씨보니까 괜찮을것같아서 일단안심하고 글을 쓰고있어
앗참 네이버에서 날씨 검색하면 먼미래까지 내다보지 못하지만 구글에서 검색하면 조금 뒤까지 볼수있다는사실아니?
난 오늘에서야 알았지뭐야? 냔들에게도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ㅇ
그럼 나의 4박5일 계획을 털어놓아볼께
1째날3시30분 숭산공항도착, 숙소는 시먼역
중정기념당 (춘수당에서 우육면, 밀크티) - 용산사 - 까르푸 - 시먼 먹거리
2째날
버스투어 -스린야시장 - 미라마타워
3째날
임가화원 - 키키레스토랑(반차오점) - 홍마오청 - 진리대 - 담강중 - 라오지에거리 (단수이) - 마라훠거 - 발마사지 (시먼 재춘관)
(수정)
진천미 - 홍마오청 - 진리대 - 담강중 - 라오지에거리 (단수이) - 마라훠거 - 발마사지 (시먼 재춘관)
4째날
딘다이펑 - 스무시빙수 -타이페이동물원 - 101타워 - 샹산야경 - 삼형제빙수
(수정)
딘다이펑 - 융캉제 - 101타워 - 샹산야경
5째날
화산 1914 - 공항
(수정)
맛있는거 한번 더 먹거나, 못먹은 음식먹기 - 공항
*질문정리*
1. 삼미식당을 들렀다 까르푸를 갈까나?
2. 버스투어 후 스린야시장과 미라마타워중 어디를 먼저가야할까? 미라마관람차는 이날아니면 힘들겠찌?
다들 크리스탈 관람차 탔니?
3. 101타워와 샹산중 아무데나 먼저가도 상관없니?
4. 마지막날인 수요일은 숭산공항에서 3시 45분 출발이라 2시까지는 가야하는데 그날 할 수 있는건 따로 없겠지?
맛있게먹었거나 못먹었던 음식 한번먹고 공항으로 가면될꾸야 그치?
정리해본다고 해봤는데 잘 된건지 모르겠다^_T
조금씩 조언을 부탁한다요~ 나냔은 이제 3년차에 접어든 직딩이야.
지금까지 1년에 두번꼴로 한 7번정도 해외에 나갔다왔는데
최근에는 5월에 홍콩. 7월에 일본을 갔다왔어..
아무리 내휴가 내가 쓴다지만 나냔직장은 공무원 중에서도 좀 보수적인 곳이라....
휴가를 해외로만 간다고 생각해...
주말에 여기저기 놀러다니는건 말안하니까 모르는건데ㅠㅠ
오늘 점심에 같이 밥먹는데 타부서 직원이 나한테 휴가 5월 7월에 갔다왔다니까
그렇게 자주 휴가를 가요?? 이렇게 말하는거야..
한달에 하루씩 연가쓰는 직원도 있고
나처럼 한달에 2~3일씩 연가쓰고 휴가 안가는 직원도 있는데.
해외로 갔다와서 더 자주 가는것처럼 보이나 싶기도 하고...
냐니들은 휴가가거나 여행가면 얼마만에 나가???
난 아직 연차가 딸려서 주어진 휴가일수가 얼마없기때문에 어디 멀리는못가고 가까운데라도 자주가자 거든.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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