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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공휴일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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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에 친구가 사는데 친구볼겸해서 내년 여름쯤에 혼자 짧게 다녀오려구 3박4일쯤?
호라해보니까 홋카이도는 땅이넓어서 그런지 교통비&시간이 만만치 않아보이더라.. 나냔은 천천히 놀고먹는거 좋아해서 그런지 어디 멀리가긴싫어 투어 이런것도 안좋아하는편이라.. 시간이 짧기도 하구
그래서 그냥 삿포로에서 놀다가 오타루나 잠깐갔다오고~ 뭐 이런식으로 여행하려고 하는데 그럼 너무 재미없을까..? 경험있는 냔들 조언부탁해 ! 담달에 런던가는데ㅠ
해리포터덕후라서 하루종일 스튜디오 구경하려고 햇는데
지금 보니까ㅠㅠ너무일정이촉박해서그런지
오전타임은 없구 젤빠른게 3시정도인데..
3시부터 봐도 충분하니?ㅠㅠㅠ
클로징 시간이 몇시야?ㅠ 하...여유잇게 보고싶엇는데ㅜㅠ
글구 사이트에서 표 예약만 하면 끝인거지?
두근두근 떨린다 ㅠ ㅠ 안녕 냔들아!
난 10월에 몽골로 여행가는 베이리야 ㅎㅎ
예전에 여행가서 알게된 친구가 있는데 이번에 그 친구 집에서 몇일 있을 것 같거든.
빈손으로 가기 뭐해서 선물좀 사가려는데 뭐가 좋을까?
가족은 증조 할머니, 할머니, 어머님, 아버님, 남동생이고, 남동생은 22살, 나머지 분들은 나이를 모른다...
내가 생각해본건 자개보석함, 차세트, 우리나라 술종류(복분자주?) 요정도 밖에 생각이 안난다... ㅠㅠ
서구권 나라면 전통적인걸 좋아할 것 같은데, 같은 아시아쪽이라 우리나라 전통 기념품 같은건 관심 없을 것 같기도하고...
몽골이란 나라엔 뭘 가져가는게 좋을 것 같니?? 유럽여행중인디
27일 일요일 스톡홀름에서 오슬로로 가는거 예약할려고 하는데
유레일패스 소지자기도 해서
근데 아무리 그날 검색해도 환승없이 가는 기차편이 안나와ㅠㅠ
그래서 다른날짜 같은요일은 잘만뜬느데
하필 일주일전꺼만 안뜨네ㅠㅠ
내일꼬만해도 잘만 뜨는데
그리고 유레일패스 소지자라서 예약비만 내줄알았는데
프로모션코드에 유레일 입력해도 안한거랑 차이가 없어ㅠㅠ
혹시 스웨덴 철도청에서 유레일가지고 예약해본 냔들 있니ㅠㅠ
러시아 철도청에서도 기차 2편이나 잘만 예약하고
유레일 할인받아서 선박도 잘했는데
여기서 막히네ㅠㅠ
그리고 한 이틀뒤에 오프라인으로 기차역에 가서 예매해도 상관없으려나
이제 성수기도 끝물이라 괜찮지싶을까 했는데
그건 나의 착각인가ㅠㅠ
후...나는 혼자여행하면
동선짜기 실패+가고싶은데는 많음+돈은없음
이래서 맨날 무리수 여행돼..
공항 노숙은 뭐 기본 깔고가고
막 오후 3시에 도착해서 구경하고
담날 새벽 세시에 다른곳으로 떠나고
슬리핑 버스, 기차 적극활용...한번이라도 많은곳 가려고..ㅋㅋㅋㅋㅋㅋㅋ
숙소 진짜 자다가 나오는 곳으로 계속 1박만 하면서
옮겨다닌적도 잇어 캐리어 버리고싶엇음
욕심을 버려야 하는데 그러기가 쉽지가않다...
일정 빡빡하게 있으니까 뭐 하나 펑크나면
어쩔수없이 걍 줄줄이 취소..ㅠ
몸이 넘 피곤한데
일정대로 다 소화하면 성취감 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 여행갈때도
아 그때 그렇게도 했는데 이건못하겠어?!하면서
또 말도안돼는 일정 나와
왠지 다 할 수있을거같고 자신감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다니는 냔들 또없니?
맨날 고나리 들으니까 넘 슬퍼....
여행지 제대로 못보고 사진만 찍으러 다니느니 뭐니..알맹이가없다느니..
흑흑 이것도 한 재미인데..ㅠ
1일째
12:25 인천공항->간사이공항 도착
16:00 교토 도착, 숙소 짐풀기
18:00 까지 [니시키 시장] 구경
20:00 [폰토쵸]에서 **저녁**
21:00 [마루야마 공원] 산책 후 숙소로 귀가
2일째
08:00 [기요미즈데라] 출발, [니넨자카&산넨자카] 코스까지 전부 보기
11:00 간단 **점심** 해결하고 나라로 출발
12:30 [나라] 도착해서 짐보관하고 [사슴공원]으로 가서 사슴 구경
16:00 오사카 도착
딱히 관광지 안돌고, [도톤보리] 근처 걸으면서 구경하고, 빠칭코 체험,
늦게까지 숙소 근처 맛집에서 술 진탕 마시고 숙소로 귀가
or
오사카 도착하자마자 [리버 크루즈] 저녁타임 시간 남으면 예매하고 안하면 리버 크루즈 2일째에서 뺌!
3일째
11:00 기상, [오사카성] 출발!
13:00 **점심**
15:00 [한큐 백화점] 구경 및 쇼핑
18:00 [헵파이브] 타서 노을 보기
19:00 **저녁**
20:30 [우메다 공중정원] 야경! 보고 숙소로 귀가
4일째
11:00 체크아웃, 간단하게 **아침**
~쇼핑타임~
14:00 **마지막 점심**
16:00 간사이공항 도착
이정도다..
겨우겨우 남치니랑 조율해가면서 맞췄어 ㅋㅋㅋㅋ
2일째가 너무 빡셀것같긴한데
그래서 밤에 도톤보리 걍 보다가 저녁 먹고 술만 엄청 마시기로 해쎀ㅋㅋㅋㅋㅋ
3일째는 관광 느낌으로 ㅋㅋㅋㅋ
맛집도 다 알아보구
근데 맛집 찾아서 가기보단
직접 가다가 여기 괜찮다! 싶으면 들어가보게 ㅋㅋㅋ
장장 34일의 유럽여행 후에 그대로 2학기 영국 교환학생 가는 냔이야
오늘이 11일째! 23일 더 여행하고 5개월동안 영국에서 학교다닐 예정이야.
여행 처음에는 뭐든게 새로운 자극이었어. 근데 이제는 몸도 마음도 지치고 뭘봐도 감흥이 없어ㅠ
(명색이 미술 관련 전공이라는 냔이 명화보고서 그냥 타로카드같다는 생각밖에 안듦..)
마냥 좋았던 시간은 참 짧고 지금은 뭔가를 꼭 보고가야한다는 강박은 있는데 다 하기엔 벅차고
도시 옮길 때마다 시간맞추는 거나 길찾는 거때문에 극도로 긴장되고 피곤하고..
심지어 길잃는 꿈꾸면서 가위까지 눌렸어..ㅋㅋㅋ (내 아이폰이 안드로이드로 바뀌면서 낯선 인터페이스에 구글맵 제대로 못다루고 당황하는 그 순간 모든게 멈췄지 허허허)
거기다 지출로도 스트레스 받고.. 그냥 한마디로 마음의 여유가 하나도 없다.
혼자라 더 외롭고 막막해서 동행도 구하고 했는데 그 만남이 좋았던 별로였던 끝은 결국 허무하기만 하고
혼자서 이렇게 빌빌대는데 다음 학기 짧은 영어로 친구나 제대로 사귈 수 있을지 걱정이 커지고..
으아아 나냔의 이런 우울한 얘기는 이만 줄이고..대충 무슨 상태인지 알겠니?ㅠㅠㅠ
사실 이렇게 해외나가서 둘러볼 수 있는건 정말 행운이라 생각하는데 계속 안좋은 상념에 빠지는 내가 답답하다ㅜㅜ 근데 즐기고 싶어도 즐길 수가 없는걸ㅠ
혹시 여행하면서 이렇게 매너리즘에 빠진 경험 있는 냔 있어?
극복을 위한 조언도 좋고 공감도 좋고 뭐든지 나한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ㅠㅠ
비단결같은 마음씨 가진 냔들아 도와줘!제발!
잊을만하면 돌아오는 방콕 호텔 질문을 나도 한다 >_<
태국 6개월 여행갔다 온 냔이라 코스나 이런건 괜찮거든..
그런데 나냔은 혼자 배낭여행 간거라서...
나냔 숙소=무조건 최저가 호텔 아니면 에어비앤비 콘도.
샹그릴라 이스틴 반얀트리 말만 많이 들어봤습니다.
이번에는 부모님이랑 가는거라 좀 좋은 곳 이였으면하는데...
가격대는 최대 30만원 선이구.
호라해보면 샹그릴라가 제일 좋은 호텔같은데..맞는거니
혹시 좀 좋은 호텔 많이 다녀본 냔 있으면 추천 좀 해주면 ♥♥
3군데 정도 돌아다닐생각이구
그 야경보이는 인피니트풀있으면죠아.
인스타에서 많이 본 옥상 수영장을 가보려한다ㅋㅋㅋ
꼭 유명한곳아니더라도 좋은 호텔 많이 추천 좀 부탁해♥♥
첫비행기 연착돼서 체크인시간 지났다고 다음 비행기를 못탔어
같은 항공사고 이 항공사에서 인천가는 항공편이 새벽밖에 없어서 내일 새벽에 한국 가야되는 상황...
근데 나 무조건 오늘 안에 한국 도착해야되거든
이런 상황일때 나는 어떻게해야되는거야?
다른 항공사로라도 바꿔달라고 했는데
안된다고 할 경우에 어떻게해야돼ㅜㅜㅜㅜㅜ진짜....
안녕 냔들아
나냔 내년 5월말경에 퇴사 예정인 냔이야
확실히 퇴사하는거고 퇴사후 한동안 쉴 예정..
유럽 구석구석 다녀볼까 생각도 했는데..
나는 어디 가서 구경하는 것보다 쉬는 시간을 좀 갖고 싶더라고
그저 나를 모르고, 나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곳에 가서쉬고 싶은 맘
그래서 한달정도 한곳에서 에어비앤비 같은 걸로 집전체 렌트해서 머물러볼까 생각을 했거든?
크게 좋아하는 도시도 없어서...
일단 평온하고 물가 괜찮은 나라로 보고 있어
체코나 크로아티아정도...
근데 지금은 너무 빡빡한 삶에 지쳐 탈출을 꿈꾸지만
목적없이 가면 그 시간이 지루해질 것 같기도하고...
혹시 나처럼 목적없이 떠났던 냔들의 후기가 듣고싶어
안녕 냔들아 담달에 남친이랑 호치민 3박4일로 다녀올 계획이야
비행기는 첫째날 점심 도착, 마지막날 점심 아웃임
원래 다낭을 너무 가고싶었는데 비행기가 미친듯이 비싸서 포기했거든 ㅠㅠ
지금 호치민 3박4일 일정을 짜고 있는데 혹시 호치민 혹은 베트남 다녀온 냔들은 루트좀 골라주겠니??
1. 호치민에서 full 3박 4일
2. 호치민 2박 무이네 1박 후 마지막날 공항 ㄱㄱ
but 무이네가는 방법은 버스밖에 없고 5시간 걸림..
3. 호치민 2박 다낭 1박후 마지막날 아침 호치민으로 돌아와서 한국 ㄱㄱ
지금 찾아보니까 베트남항공 왕복이 8마넌 정도더라구
어떤 루트로 하는게 가장 좋을까?? 일본 과학 미래관??
여기가 로봇 구경할수있다그래서 가볼려고 생각중인데
혹시 여기말고도 도쿄에 로봇구경할수 있는곳있으면 추천좀 해주라 ㅋㅋ
일본여행간김에 구경하고 싶어서~
가정용로봇 페퍼라고 유투브에 검색하면 인간 감정인식하면서 대화하는로봇 나오는데
꽤 정교한것 같아서 소름끼쳤어.. 검색해보니까 일반 전자제품매장 아무곳이나 들어가면
흔하게 볼수있다는데... 레알임??? 그런거 구경하고시프다 ㅋㅋㅋ 내년 1월에 대만 가는 냔이고 이번에 대만은 3번째야!
이번에는 우리 작은 어머니랑 막내 사촌(10살)을 데리고 우리 자매(성인) 둘이 가는 여행이야
늘 시먼 근처에 숙소를 잡았는데 막내가 지우펀을 꼭 가보고 싶다고 하기도 했고, 나도 지우펀 갔을때 숙박 하루쯤은 하고 싶어서 지우펀 숙박을 찾아보는 중인데 내년 1월이라 그런가 방이 많이 안보이더라구..
큰 짐은 미리 시먼 숙소에 맡겨두고 하루 짐만 들고 택시투어를 통해 지우펀에 갈거야!
--여기부터 핵심--
그래서 지우펀에서 숙박해본 냔이들의 추천을 받고싶어!
즐대라던지, 비앤비, 호텔스닷컴 등등을 다 뒤져봐도 원하는 조건이 잘 써있는 숙소는 잘 안보이더라구...
원하는 것
1. 겨울이니 난방이 될 것
2. 뷰가 괜찮을 것(너무 판자집만 보이는게 아니면 좋겠어!)
3. 너무 낡거나 호스텔 느낌은 곤란(아무래도 어른도 같이 가는거라..모텔급이라던가 이정도는 괜찮은데 너무 을씨년스러운 방도 좀 봐서 ㅋㅋㅋㅋ)
포기할 수 있는 것
1. 조식이나 친절한 호스트의 케어(나가서 먹어도 되고... 방은 요령껏 찾아가면 될거같아!)
2. 위치(라오제랑 좀 멀어도 괜찮을거같아)
가격은 15만원 넘어가지 않는 선에서 4인실도 2인실 두개도 상관없을거같아!
내가 봤던 방들은
1. 도선 b&b(가격이 좀 쎄서 할인쿠폰나오길 기다리는중)
2. 마크빌리지(후기가 없어서 고민중)
3. 지우펀의 기억(아직 1월 숙소가 안풀렸는데, 2인만 된다는 얘기에 ????하는 중)
4. 써니레인(뷰 나온 사진이 없고, 후기도 없음..)
다녀온 냔이들의 추천을 기다릴게!
9월 초에 2박4일?로 괌 여행을 가는데
1. 환전을 해가야하나 가서 뽑아야하나 걱정이야ㅜㅜ
일단 남친냔이랑가는데 각각 200불정도는 환전 할 생각인데
유럽에서는 atm강같이 썼는데 괌도 atm이용이 괜찮은지 궁금해서...ㅠㅠ
2.차 렌트하기로 했고, 새벽4시 도착인데 입국심사가 까다롭다고해서
한 6시쯤 일정시작으로 생각하고 있어
근데 호텔 체크인이 15시부터라서 일단 호텔근처 스파겸 사우나에서 씻고 자다
11시쯤 차 인수받고 돌아다니다 호텔 체크인하려고 하는데
일정 괜찮겠지? 저게 가장 나이스한것 같은데...ㅠㅠㅠㅠㅠ
3. 괌에선 무엇을 해야할까..
호라해보니 바다,쇼핑 일케 2개인것 같은데
2박 4일이라서 첫날에는 시내구경 2일차에 바다 3일차(이날 밤12시에 공항가야됨)에는 그냥 돌아다니거나 할 것 같은데 괌 간 냔들은 머가 제일 좋았니??? 나는 이제 갓 쥐꼬리 월급받기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인데 첫월급선물 이런것 딱히 해드린 적 없거든....
그리고 내 버킷리스트중 하나가 부모님 해외여행 시켜드리는 거기도 했고 겸사겸사해서 이번에 보내드릴까 생각중인데
말했다시피 아직 사회 초년생인데 나 스스로에게 너무 큰 부담인가 싶어서 좀 나중에 보내드리는게 나은건가 고민이 되.
사실 좀 더 두분 다 아직 창창하실때 (두분 다 50대 초중반) 보내드리는게 좋을 것 같긴한데 지금 보내드리면 앞으로 너무 크고 많은 걸 바라시진 않을까 조금 걱정과 부담이 된다....ㅎ 불효막심한 이야기긴하지만....ㅠㅠ
부모님 해외여행 몇살때쯤 보내드렸어?? 보내드렸으면 여행지는 어디로, 비용은 얼마들었는지 알려주라 ㅠㅠㅠ 안녕 나는 몇달 전에 뉴욕에서 슬립 노 모어를 봤는데 또 너무 보고 싶어서 상해를 갈까 진지하게 고민하는 냔이야....
상해에서도 슬립 노 모어를 하는데 일단 올해까지라고 되어있어서 이번년도 안에는 가고싶어ㅠㅠㅠㅠ12월 말쯤..? 이때 비싸려나
뉴욕을 또 가기엔 돈도 시간도 없지만 상해는 그에 비해 훨씬 가깝고 싸니까! 근데 정보가 너무 없어ㅠㅠㅠㅠㅠ
혼자 가는건 가는건데 상해 밤에 혼자 다녀도 괜찮을까? 극이 7시에 시작해서 10시쯤 끝날텐데 그 때 끝나고 숙소로 돌아가도 안전한지 궁금해;ㅅ;
내가 상해를 간다면 그건 무조건 슬립 노 모어 때문이라 공연장이랑 최대한 가까운 숙소를 잡겠지만 혹시 모르니까ㅠㅠㅠ
사진 첨부한게 공연장 위치인데 여기 치안 어떨까? 보니까 상해 내에서도 중심지같긴 한데 중알못이라 상해잘알냔들한테 물어봐!!
정말 또 보고 싶다 슬립 노 모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쿄 9월 중순에 4박5일 다녀오려고 해
1. 날씨!
한국은 이제 선선해지고있잖아
도쿄도 그럴까...?
기온은 비슷해도 일본이 습도가 높아서 더 힘들다는 얘기를 들어서
재작년 9월 중순에 오사카 갔을때는
비오니까 선선하고 해뜨니까 더웠는데
더워서 죽을만큼은 아니였어
2. 쇼핑!
나냔 이번에 명품백 하나 사려는데 구찌나 루이비통
면세점에서 사는게 제일 싸겠지?
일본 백화점에서 사는것보다...?
일본에서 세일하면 많이 싸다는 얘기를 어디서 들어가지구...
3. 디즈니씨vs디즈니월드
하루는 디즈니월드에 다녀올 생각이었는데
디즈니월드는 정말 아기들 가는곳이라 재미없다고해서
디즈니씨를 알아봤는데 정말 디즈니씨가 더 재밌니?
나냔 놀이기구 타는거 엄청 좋아하는 냔이야!
4. 추천해주고 싶은 곳!
음식점이나 맛있는 카페나 명소
도쿄잘알냔들 있으면 한개씩만 추천해줘!
일정에 참고하고싶어! 후쿠오카 료칸 예약하려고 들어가보니까 익스페디아 가장 하단에
알려드릴 사항
만 12 세 이하의 어린이는 이 숙박 시설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일본후생노동성은 외국인이 여관, 호텔, 모텔 등을 포함하는 모든 종류의 숙박 시설에 접수할 때 여권번호와 국적을 제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숙박 시설의 소유주는 자신의 시설에 접수하는 모든 외국인의 여권을 복사하고 해당 복사본을 정리하여 보관해야 합니다.
라고 써있는데 냔들도 여권 복사본 숙박에 내고 다녔니? 여권 복사본 엄청엄청 중요하고 개인정보 들어있는 거 아냐? 그냥 번호도 아니고 복사해야한다는 게 이해가 안가서; 원래 일본은 이런 거니...? 예전에 잡지보니까 도쿄에 세련되고 예쁜 카페거리가 있더라고
영화 디트로이트메탈시티에도 나오난 것 같던데..
찾아보니까 다이칸야마가 도쿄카페거리라고 하는데
내가 원하는 곳은 아닌거 같아
혹시 아는 냔들 있니?
아니면 그냥 더이칸야마 갈까? 안녕 냔들아
세계일주 하는 걸 버킷 리스트로 갖고 있는 냔이야
언제 갈지는 모르겠지만ㅋㅋㅋㅋ
일단 나른한 일요일오후에 여행경로라도 잡아보고 싶은데 괜찮은 어플이나 프로그램을 모르겠더라구ㅠㅠ
구글지도 같은 맵에 여행경로가 표시될 수 있으면 충분! (직선이 아니라 곡선이었으면 더 좋겠어ㅠㅠ)
어플보다는 컴퓨터 프로그램이었으면 좋겠지만 추천할만 하다면 어플도 노 상관!
유료여도 괜찮!
추천해주는 냔들 미리 고마워~ 나냔 겨울이랑 눈을 너무 좋아해
겨울의 찬공기와 겨울냄새가 너무 좋아ㅜ
그래서 이번겨울에 일 그만두고 1~2주 정도 추운나라로 여행을 가고싶은데
혹시 추운나라 여행 경험 있는냔들 있으면 나라나 도시 추천 좀 부탁할게~!
난 겨울 여행은 터키(카파도키아),미국(뉴욕,커네티컷)을 해봤고 둘다 눈도 많이 내렸었고 엄청 추웠었어
터키도 춥고 눈 많이 내려서 좋았고
미국은 진짜 추운건 둘째치고 눈이 오지게 내리더라(무릎위로 쌓이는 날도 있었음) ㅋㅋ 눈밭에 굴러다녔는데 넘나 행복했다ㅋㅋ
날씨 춥고 눈 많이 오는거 대 환영 사랑함~!!!ㅋㅋ
추천 부탁해~! 미리 티켓 예매해놔야 미련없이 떠날수있을거같아서 준비하려구~!! 나냔은....기록병이 있어.............
여행을 자주다녀서 그런지는 몰라도 항상 제일 최근 여행지만 기억나더라구
예전에 다녀온건 잊어버리는게 너무 아까워서 항상 추억으로 꼬박꼬박 적어놓으려고해
6박7일의 도쿄여행이었고, 여름휴가로 나전칠기랑 다녀왔어
숙소는 항상이용했던 에어비앤비가 있어서 그쪽에서 지냈구, 비행기는 딱 휴가철이라 인당 30만원초반대였어
(아래 적힌 시간은 대략적인 추정시간이라 확실하진 않아)
계획형 인간이라 내가 주도적으로 계획짰구, 길은 나전칠기가 맡았어
둘이서 쇼핑도 소소하게 하고 아낌없이 먹고 놀았구 숙소+뱅기+모든경비 해서 총 이백이십정도였으니, 인당 백십만원정도 들었어
7일간의 계획도 공유할 겸 냔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두 있어서 글을 쪄...본...당..헤헿
★표시는 내 개인적인 만족도인데 ★다섯개가 만점이라고 참고하구 보ㅏ줘
1일차
21:00 신주쿠 도착
22:00 쿠시카츠 덴가나(히가시나카노점) ★★★★★
-점포가 여러곳에 있으니 쿠시카츠먹어볼 냔들은 추천햇. 둘이서 미친듯이 먹고 마셔서 총 육천엔...나왔다...
2일차
10:00 신주쿠 블루보틀 ★
-점포 굉장히 작아...굿즈도 거의 없다고 보면될듯 커피도 그냥저냥
10:30 신주쿠 다카시마야 백화점(도큐핸즈,니토리) ★★★
-무인양품만 가지말구 니토리도 추천해..! 질좋은 홈인테리어제품들이 넘쳐난당! 나는 마카롱쿠션 사왔어
12:00 신주쿠 러쉬★★★, 유니클로 ★
-다 서로 걸어갈만한 가까운곳에 위치해있구 신주쿠 LUSH에는 한국인점원이 있어
-유니클로가 층수는 많은데 매장이 좁아서 꽉꽉 들어찬 느낌이라 별로...
14:30 시오라멘, 쇼유라멘(카시와기) ★★ -맛이 깔끔했어
15:30 ~숙소 휴식~
18:00 도쿄타워(야경 및 원피스타워) ★★★★★
-원피스좋아하는 냔들은 꼭가....나 덴덴무시들고 진짜 포네그리프 찾아헤맸다....다체험해보고 하면 2~3시간걸려
21:00 숙소
3일차
8:30 디즈니씨입장
8:40 타워오브테러 ff발권
9:30 씨오브디어스 탑승
~간식타임~
10:25 인디아나존스 ff발권
11:10 타워오브테러 탑승
11:20 스피릿츠ff발권
11:30 인디아나존스 탑승
12:30 머메이드라군 공연
12:45 매직램프ff발권
01:00 스피릿츠 탑승
01:30 ~맥주타임~
02:40 파이렛츠 공연
03:20 미키빅밴드 공연
04:30 워터프론트로 열차타구 이동
05:00 디즈니씨 빠욤
06:00 숙소
-디즈니씨 팝콘통은 2300~2500엔정도.
-다들 예매권끊어서 옴, 당일날 표사는 사람 거의 없고 대부분 입장 기다리는 사람들
-파이렛츠공연이나, 미키빅밴드 공연은 ff발권같이 입장권 추첨을 해야만 좋은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어.
디즈니 리조트에서 만든 추첨 공식 어플이 있으니, 그기다 입장권 QR코드 비추면 바로 추첨결과 뜸.
-식당은 언제나, 항상 붐빈다....나냔은 그냥 길다니면서 간식으로 꾸준히 이것저것 먹었어.
07:00 오오모리켄(철판면, 교자정식) ★★★★
-히가시나카노 1번맛집...직장인들로 항상 가득한 곳
4일차
10:30 지브리 미타카의 숲★★
-매번 예매 실패해서 엄청 기대하구 갔는데 그냥 그랬어....작고 작은 아뜰리에 박물관...? 그 뒤 이노카시라 공원이 훨멋지다
13:30 쿠라스시(무사시코네가이점) ★★
-100엔 회전스시집중에서는 무난하게 괜찮은편
15:00 에도도쿄건축박물관★★★★★ -이번 도쿄여행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남바 원....
-미술관,박물관, 건축물 좋아하는 냔들은 꼭 가봐... 컨셉별 모델하우스저택이 스무채는 넘게있다...
-사진찍기도 좋고, 사람도 많이 없고, 산책에도 딱임. 타임워프한 기분이야. 한국어 안내 바우쳐도 굉장히 잘되어있당
18:00 이자카야(하카타게키죠 신주쿠니시구치점)
-후쿠오카 구 거주냔이라, 후쿠오카 음식먹으려구 갔는데 너무 별로였어...비추...그냥 후쿠오카를 가야지
21:00 맥도날드
-로코모코 먹어봐야쥐
5일차
12:30 시모키타자와 HIROKI ★★★★ -고독한미식가 완전 좋아하는데 여긴 원래두 인기가 많은 집이더라구
-떡치즈,해산물 이렇게 두개시키고 맥주두잔 작은걸루 시켰는데 서비스로 맥주 큰거 두잔 주더라
-오코노미야키 맛이 질릴만큼 양이 많앜ㅋㅋㅋㅋㅋ
14:00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디즈니 스토어, ZARA, FOREVER21
-하라주쿠 디즈니 스토어보단 신주쿠 스토어가 더 크고 좋았어
-스크램블 교차로는 야마노테센갈아타는 시부야역에서도 굉장히 잘보여(내일의 신화-오카모토타로 작품쪽)
-ZARA는 전반적으로 별루니했고....FOREVER21는 한국보다 입을만한게 더 많았어
16:00 카페(휴식타임)
16:30 시나가와역->오오에도온천(셔틀)
-이번에 신주쿠 셔틀도 생겼다구 하니까 공홈가서 확인해봐
-에비스, 시부야 근방에서 일정이 있는 냔들은 도쿄역에서 타거나 오다이바 텔레포트까지 가지말고 시나가와에서 셔틀 타는것두 추천해
18:00 오오에도 온천 시작★★★★★ -온천 흉내만 낸거라구 생각해서 기대안하고 갔는데 진짜 좋았어 족욕탕....
-진짜 일본 료칸의 고요하고 힐링되는 느낌보다는 극 상반되는 축제느낌인데 시끌벅적하고 관광지 분위기 물씬남
22:00 오오에도온천->시나가와셔틀
23:00 숙소
6일차(JR도쿠나이 1일권)
10:00 하라주쿠(타케시타 도오리,디즈니 스토어,키디랜드) ★★★★ -타케시타 도오리는 내가 5년전갔을때랑 너무 마니 달라져있더라 하라주쿠 갬성 사라진지 오래...그냥 크레페만 먹구 와...
-한국 뷰티브랜드들이 엄청 많아....타케시타도오리는 생략해도 될듯
-키디랜드는 알차다. 층층마다 구경할것이 엄청 많으니까 차라리 여길...가...
12:00 시부야 오레노 함바그 ★★★★
-함바그 셋트하나를 시키면 코스요리처럼 샐러드+야채주스+함바그+정식 이런순으로 나오는데 가게 분위기도 좋고 맛있었어
14:00 나카노 브로드웨이 ★★★★★ -아키하바라가 미소녀오타쿠들의 성지라면 나카노 브로드웨이는 마이너취미의 성지느낌이야
-스토어마다 컨셉이 확실해. 구체관절, 외계인, 오래된잡지. 빈티지토이, 토미카, 피규어, 2차창작물, 가챠 등등.....
나냔은 빈티지토이를 좋아해서 구경하러 갔는데 진짜 물건많아. 빈티지 컵, 스타벅스 한정판 등등 일반 소품들도 많아
16:00 숙소(준비물 장전)
17:00 이타바시 하나비★★★★
-여름휴가인데 하나비하나는 보구 가야지해서 일정에 넣었어
-사람 많을꺼라고 예상하고 지하철을 탔지만 항상 예상을 초월하는 인파....짜부되는 줄 알았어....세상찡겨...
-이타바시가 일단 강변이라 트여있어서 멀리서두 잘 보이고, 강 하나를 끼고 두 마을에서 경쟁하듯이 쏘아올려서 쉴틈없이 터진다.
강이 좁아서 머리 바로 위에서 터짐
19:00 숙소
7일차
11:00 편의점 도시락+NEX탑승
12:00 귀국
하루에 만오천보에서 이만보정도 걸었던거 같아.................
지하철은 신속하고 빠르게 타고싶어서 패스권 따로 안사고 그냥 막탔어(마지막날만 도쿠나이패스)
계산해보니 총 교통비는 NEX빼고 인당 4500엔 정도나왔어
아침은 그 전날 마트에서 벤또사서 데워먹었고, 점심 저녁만 사먹었어
야참도 마트에서 사먹어서 경비 절감할 수 있었던것 같아
라이프, 사밋또 같은 대형마트는 밤에 가면 음식들을 저렴하게 팔고, 평상시에도 일반 음료나 맥주도 저렴하게 파니까
숙소 근처에 마트가 있다면 꼭 이용해보길 바래!!! 편의점보다 맛있는게 수두룩하다능.... 이거슨...마지막 만찬....
앞으로 도쿄갈냔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랭
글에 문제있으면 후쿠오카 배타고 다녀올께
(혹시 모를 오쁭은 카톡으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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