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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공휴일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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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도로 여행갈 예정인데 꼭 먹어봐야 하는 것 / 입맛에 잘 맞았던 음식 있어?
향신료가 강해서 불호가 많다는건 알지만 진짜 많이 심할까?ㅠㅠ
정 그러면 편의점 가서 컵라면이나 한국 음식 사먹을 생각인데.. 혹시 중국여행 다녀온 냔 있으면 조언 부탁해! 나냔 오늘 런던 히드로에서 아웃 예정인데
택스리펀 방법이랑 후기를 검색하다 보니
히드로공항은 택스리펀 대기시간이 어마어마하기로 악명이 높다는거야ㅠㅠ
4시간 전 도착으로는 어림도 없다면서 막 8시간 전에 갔다는 사람도 있고ㅋㅋㅋㅋ헐ㅜㅜ
나는 아시아나로 저녁 8시 50분 비행긴데 공항에 늦어도 몇시까지 도착해야 택스리펀받고 무사히 비행기 탈수있을까??
그리고 출국장 들어가기 전에 받는 방법도 있고, 들어가서 받는곳도 있다던데
내가 알기로는 들어가서 받는게 더 빠르다고 들었거든?
이것도 어떻게 해야할지 진짜 고민되네ㅜㅜ
런던 아쉬워서 조금이라도 더 있다가고싶은데 이놈의 택스리펀 때문에 마음이 불안해서 원..ㅜㅜ
대기시간 보통 얼마나 걸렸는지, 어디서 어떻게 받는게 더 나은지
현금/카드 어느게 더 나은지 등등
꿀팁 전수좀 해줄래???? 내가 내년에 1년 일을 쉬면서 그렇게 돌아다닐 예정이거든.
냔들 같으면 어디 가고싶니?
인도와 아프리카 대륙은 제일 고려하지 않고 있어.
일단은 뉴욕에는 한 3개월 있어야 할것 같고 가족이 파리에 있어서 파리도 한달정도 있을거야.
어느 나라의 어느 도시 구체적으로!
유럽은 근데 나 조금 테러 무섭긴하다만 당장 전쟁위험이 있는 나라에 있으면서 이런 얘기하니 좀 우습기도 하네ㅎㅎ 담달에 런던가는데 지금 숙소찾느라 골머리ㅠㅠ
두명이 가는데 2인실로 찾다보니..시내 중심부는 너무 비싸더라구
찾다찾다 베스트웨스턴팜 호텔 이라는 곳이 괜찮아보이는데 4성급이구 5박에 70이야
근데 문제는 위치가..시내랑 좀 떨어져있는거같아서ㅠ
6km.정도걸린대ㅠㅠ엄청 먼건가?
아침에 나와서 저녁까지 숙소 갈 일은 없긴하지만...
바넷 hendon way에 있는건데..혹시 묵어본냔들 어땠는지 알려줄수있니ㅠ? 1. 제목자체가 아이러니하지만ㅋㅋ
유럽로망은 딱히없는데, 남들 가는거보면 부럽기도하고 그렇다고 무턱대고 따라하기엔 내가좋아하는 여행지들이 없어
나는 작은마을, 소소한자연관경, 벚꽃터널, 빵,커피 이런거 원해서.. 관심있는 나라 몇군데 정해서 여유즐기다가 올꺼거든
2주정도면 나도유럽갔다옴ㅎ+여유만끽 정도로 괜찮을까?
2. 나냔은 일본을 좋아해
소소한 분위기가 좋거든 그래서 벚꽃시즌 맞아서 꽃개화시기따라 움직이면어떨까싶은데 혹시 일본전국돌아본냔들이썽? 다음 달에 다낭으로 여행을 가는 냔이야.
여행방 호라 해가며 그랩을 미리 깔고 인증해 가려고 했더니
그랩 자체가 안켜지더라. 그랩 측에 메일도 보내보고 여행 카페들 검색해보니 최근에 한국에서 그랩 가입하는 것 자체가 막힌 모양이야..
친구는 한국 서비스 막히기 전에 미리 가입을 해놓아서 현지에 가서 로그인만 하면 될 것 같은데
나는 그랩을 설치만 해놓고 베트남에 가서 인증받아야 할 것 같아.
그래서 궁금한 게 생겼는데
베트남에 도착해서 문자를 받으려면 베트남 현지 번호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통화 유심이 아니라 데이터 가능한 유심만 사도 현지 번호가 부여되니? 그렇다면 그 번호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그래서 데이터 유심만으로도 문자를 받아볼 수 있을까? 해외에서 로밍이나 와이파이만 써봐서 전혀 감이 안온다..
아니면 데이터 유심 꽂기 전에 내 폰 로밍을 해서
원래 내 번호로 문자 받아 인증을 한 후에 써야할까?
현지에서 그랩 사용해본 냔들의 조언을 구한다능~~
그리고 앞으로 베트남 여행할 냔들은 그랩 이용 어떻게 할 건지 이글에서 같이 방법을 찾아보면 좋을 것 같아.
혼자가는 여행임다! 홋카이도는 저번에 가족끼리 삿포로-오타루-하코다테로 다녀온적있는데 넘넘좋아서 또가려고 계획중이야
내년 9월초?쯤 가게될것같은데 라벤더가 이미 다 져버릴시기라고 해서ㅠㅡㅠ
근데 또 9월초의 샤코탄은 황량한 언덕..바위..가 끝이고 그때 날씨도 이랬다저랬다라고 하더라구.. 이거 뭐 어째야할지;ㅁ;
경험담이나 진짜 가벼운조언도 좋으니 한마디 부탁해용 (첫째날)
하네다ㅡ 신주쿠에서 점심먹고 두시에 체크인.
호텔서 나와서 신주쿠 다시구경하고 마지막으로 일본사는 친구만나서
같이 신주쿠꼬치구이 골목에서 꼬치랑맥주ㅜ
(둘째날)
아사쿠사 ㅡ 오다이바 (일본 과학미래관, 오에도 온천)
(셋째날)
하라주쿠ㅡ시부야 ㅡ 신주쿠파크하얏트호텔 뉴욕재즈바에서 야경
(넷째날)
체크아웃 ㅡ ??????? ㅡ여덟시에 출발이므로 다섯시까지 가야하니
네시까지밖에 구경못할듯
우에노랑, 긴자, 이케부쿠로, 마루노우치 황거, 히가시 정원
이 네군데도 가고싶은데 배치를 어떻게해야될지모르겠어..
마지막날에 어딜가야될지..애매하고ㅋㅋ
보통보니까 아사쿠사ㅡ긴자ㅡ오다이바 순으로 가드라고
나냔 쇼핑별로 안할거라 저 세군대 하루에 가면 안힘들겠지??
아사쿠사에서 수상버스로 오다이바한번에 간다길래 둘째날엔 저렇게 짰음
일정봐주랑ㅜㅜ 부모님을 모시고 이번 추석 때 오사카를 가려하는데, 부모님이랑 같이 가려니 안 그래도 교토에 조금 더 일정을 넣어야 할 것 같아
동선상으로는 교토의 은각사나 금각사나 가는 방향이 달라서, 이 두 군데 중에 한 곳만 가려하는데,
냔들은 이 두 군데 다 봤을 때 한 곳을 고르라면 어디를 고르겠어...
금각사가 아무래도 화려해서 거길 많이 갈 것 같기도 한데
또 부모님은 안 좋아하시려나 싶고..
부모님은 우리가 가는 곳으로 따르겠다고 해서 우리가 전적으로 위치를 정해야 할 상황이거든
똑똑하고 안목있는 냔들의 선택은?
1. 은각사
2. 금각사 여하 헿
안뇽냔들아 나의 여행이 2주 앞으로 다가와쪄
9월 초에서 중순까지 대략 20일 정도
덴마크 (코펜하겐) - 스웨덴(말뫼 - 룬드 - 헬싱보리- 스톡홀름 - 웁살라 - 예테보리) - 노르웨이 (오슬로 - 베르겐)
9월 말쯤 대략 14일정도 영국(런던 - 에딘버러)
10월 초에 프랑스(니스 - 파리) 에 가게되었어!
근데 이제 슬슬 짐싸려고 캐리어 폈는데 옷을 어떻게 싸야할지 모르겠어서!
북유럽은 9월만 되도 춥다하는데 ㅜㅜ 플리스랑 파카 챙겨야하니??????코트도 가져가야할까????
영국 프랑스도 9월 말에서 10월 초면 초겨울이니 ㅠㅠ
도저히 옷이 감이 잡히지 않는다ㅠ
제발 아는 베일들 알려주라줘어 ㅠㅠ
1월 중순에가고
2주가려고 하는데
동생이 유럽 첨가봐서 런던 파리는 날씨 안좋고 해도
꼭 가보고싶대서
넣을려구하고 로마는 내가 예전에갔을때 그냥 그랬어서
일단 뺐거든. 내동생도 이탈리아는 별 욕심없구 겨울에 예쁜데를 가고 싶다는데
그래서 런던 파리에다가 2주니까 2군데 정도 더 가는게
어떨까 싶어
나냔은 개인적으로 여름에 부다페스트 너무 좋았어서
런던-파리-스위스(도시말고 융프라우 위주)- 부다페스트
이렇게 갈까 싶다가도
겨울에 스위스가면 개고생인가 싶어서 빼고
런던-파리-프라하-부다페스트
갈까 싶기도하고
아니면 부다페스트 겨울에 너무 스산하다던데
런던-파리-스위스-프라하
이렇게 갈까 싶어ㅠㅠ
혹시 겨울에 스위스나 동유럽 가본 냔들
어땠는지 알수있을까?
그리고 저 코스중에 어떻게 가는게 나을까??
좀 이동거리가 길긴하지만 저렇게 서-동유럽 코스는 좀 오바일까
안녕! 다음주에 친구랑 코타 가는 냔이야!
스노쿨링이나 스쿠버다이빙보다는 저 세 개에 꽂혀서 저렇게 할 예정이구 (친구는 씨스쿠터, 나냔은 씨워킹, 패러는 같이)
보통 흥정해서 가격을 깎고 부스마다 부르는 가격이 다르다고 하는데
보통 몇 링깃 정도 썼는지 궁금해서... 경험 베이리들한테 물어보려고 왔어! 찾아보니까 씨워킹은 140링깃 정도 하고 패러세일링은 40~70정도로 봤는데 비슷할까?
그리고 패러세일링!!! 바이킹처럼 특유의 심장 떨어지는...! 무중력 기구에 벌벌 떨고 무서워하는 냔인데 바이킹이랑 느낌이 다른지도 궁금하다
그 심장 떨어지는?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듯한 느낌!!!
퐁당퐁당은 추천해? 사진 보니까 머리 끝까지 넣는 거 같아서 퐁당퐁당 안 하고 싶은데ㅠㅠㅜ
안녕!
나냔은 대만 네번째 방문하는 냔이고 ㅋㅋㅋ
앞서 세번이나 갔지만 아직 화련은 한번도 못갔어ㅠㅠ
원래 세번째 여행에 가려고 했는데 태풍때문에 망했쟈나요ㅠㅠ
여기 말고도 못간데는 많지만 ㅋㅋ..
이번에 대만 처음 가는 친구랑 같이 가게됐는데
하루는 친구냔 의견에 따라 예스진지 택시투어를 하기로 했고 (난 이미 다 다녀옴 ㅎ.. 근데 또 가도 좋기도 하고 처음 간 사람한텐 필수코스ㅋㅋ라 가기로 했어)
하루는 내가 화련 가자고 하니 별로 안끌린다고 하더라고!
그러면서 아니면 하루만 따로 다니자고 하는데 (친구냔은 융캉제, 101빌딩 이런 관광지 혼자 간대 ㅋㅋ 얜 화련만 빼면 아무데나 가도 상관없다주의)
혼자 버스투어로 화련 다녀와도 될까?
아니면 그냥 둘이 일정 조율해서 대만대나 다른 관광지를 갈까? 고민이야ㅠㅠ
내가 절대로 화련 가자고 우긴건 아니고ㅠㅠ 친구냔도 혼자 잘 다니는 스타일이라 먼저 제안한건데 그래도 같이 간 여행에서 따로 다니는 건 좀 그럴까?
냔들 같으면 어떻게 할 거 같니..?ㅋㅋ... 방콕 처음으로 혼자 가는데 다른것보다 자전거투어가 제일 하고 싶거든?
그래서 해본냔들의 지혜가 필요해.
1.자전거 투어 낮에하는게 나을까 밤에 하는게 좋을까
대부분 야간투어를 추천하는데 생각보다 빡세다는 말에 겁이나서.
야경으로 사진찍고 싶은 욕심은 큰데 ..
2.저전거 안장높이
나는 키가 작거든 150대초야
내가탈만한 자전거가 있을지.
사진찾아보니까 자전거가 다 커보이는거다
3.그리고 자전거업체
저스트녹이랑 Co Van Kessel 이두곳 봤는데
한국인들이 많이하는건 저스트녹이더라구
저스트녹이 나을까?
9월 초 3박 4일 인천에서 나리타 구간이고!
아침 10시 나리타 도착, 오후 7시 나리타 출발임!
나랑 내 동생은 도쿄가 처음!
가고 싶은 동선은 아직 확정은 아닌데,
오다이바(오오에도 온천, 야경), 이노가시라공원+지브리박물관+키치죠지, 에도건축물박물관(?), 이케부쿠로 아님 아키하바라
백화점이나 쇼핑몰 모여있는 곳(아마도 시부야나 긴자?), 도쿄타워가 보이는 야경이 보고 싶어서 모리타워? 거기 정도인것 같아!
호라하면서 공항이 하네다면 냔이들이 고탄다 많이 추천하던거 봤어 ㅠㅠ
그런데 나리타에서 오면 신주쿠나 아사쿠사 쪽에서 호텔 많이 잡더라구!
나는 하이큐랑 세일러문, 지브리 같은거 덕질하러 가는거라 이케부쿠로나 아키하바라쪽 가보고 싶고,
세라비가 내 인생 케익이라서 몽샹클레르 가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지유가오카 쪽도 가보고싶긴 해.
그치만 그거 하나 먹자고 거기 꼭 가야하는 정도는 아니라서 지유가오카는 뺄수도 있어 ㅋㅋㅋ
동생은 메이크업하는 애라서 백화점이나 쇼핑몰이나 드럭스토어 가고 싶어해.
드럭스토어는 어디나 있지만 일본 로컬 화장품? 백화점 화장품은 한번도 본 적 없어서 쭉 돌아보고 싶어하고!
그리고 오다이바 야경이랑 도쿄타워가 보이는 모리타워야경? 그걸 보고 싶어하더라고!
이런 상황이라 내가 찾아본건 도쿄역이나 긴자 근처인데,
나리타에서 천엔버스 타고 도쿄나 긴자에서 내리면 되니까 바로 숙소가서 짐 맡기고 이동하기 편할 것 같거든!
한국가는 날에도 체크아웃하고 호텔에 짐 맡길수 있다면 럭키고 아니라면 근처 코인락커에 넣어두면 되니까!
그래서 몇개 골라봤는데, 여기 어떤지 도쿄 잘알냔이들의 의견이 궁금해!!
1.호텔 몬토레 라 스루 긴자 (Hotel Monterey La Soeur Ginza) agoda
2. APA 호텔 긴자 쿄바시 (APA Hotel Ginza-Kyobashi) agoda
둘다 긴자잇쵸메 역이랑 교바시 역 사이에 있어!
위에 언급한 동선 이동하기에 위치는 어떤 것 같니?
둘 이외에도 추천할 호텔이 있다면 부디 부탁할게! ㅠㅠ 9/12 프라하
9/13 프라하
9/14 체스키크루믈로프 당일치기>프라하(야간열차)>부다페스트
9/15 부다페스트
9/16 부다페스트
9/17 부다페스트>빈
9/18 빈
9/19 빈>할슈타트
9/20 할슈타트>잘츠부르크
9/21 잘츠부르크
9/22 잘츠부르크>뮌헨
9/23 퓌센 당일치기
9/24 뮌헨
9/25 뮌헨>프랑크푸르트
9/26 프랑크푸르트
9/27 하이델베르크 당일치기
9/28 프랑크푸르트>인천
어떤거 같아..??ㅠㅠㅠㅠ
나는 한창 일본에서 한류붐일 때 있었어서(카라, 동방신기, 소녀시대, 빅뱅 이 시기)
그 땐 한국인이라서 덕을 봤으면 봤지
어딜가나 나랑 친해지려고 안달이고 나랑 알고 지내는 일본 애들을 다른 일본인들이 부러워하고 그러던 시절에 있었거든
그 때도 한국 싫어하는 애들도 있긴 했는데 우선 내 앞에서 티 안냈고 대다수 일본 사람들이 그런 애들 병신 취급했어서..
방사능 때문에 몇 년 동안 한 번도 안 가다가 이번에 간사이 갔는데...
예전에 내가 체류한 곳은 관동이었는데
그 때도 관서가 설마 이 정도였을까 싶다
내가 오사카 혐한 소식을 많이 접하고 가서 그렇게 느끼는건지 뭔지..
나 점원이 그딴식으로 반말하는 거 진짜 이번에 처음 봄
표정부터 아 피곤하다 이런 표정이었고 나 다음 차례 일본인한텐 경어 써서 친근하려고 반말한 건 절대 아니었고
근데 이게 내가 외국인이라서 그런건지 한국인이라서 그런건지 요즘 분위기를 모르겠어서 감이 안 잡히는거야
지금 대체 어느 정도로 혐한이 심한거니
일본 친구들한텐 솔직히 이거 직접적으론 못 물어보겠고
내가 빙빙 돌려서 말 꺼내면 외국인 많이 상대해서 대응 적당히 하는 사람 늘은 것 같단 식으로 말해
얘네가 그거 혐한이야라고 직접 말해주겠어 나 상처 받을까봐 다 가만히 있지ㅠ
친구 중 대부분이 한류 좋아하던 애들인데 그 중에 몇 명은 혹시 혐한이 된 게 아닐까 의심도 갈 정도야 이번에 가보니까......
아님 간사이만 유독 심한거니...
내가 있던 시절이 유독 한국을 좋아했긴 했지만 너무 온도가 달라서 정 떨어지고 옴.. 2명이서 가는 거고 둘 다 오사카 처음이자 마지막이라서(한 명이 해외 나가서 오래 있을 예정) 둘이 이것저것 넣어버림;
우선 넣고 빼고인데 하고 싶은 게 : USJ 이랑 오사카성, 교토 료칸에서 가이세키, 아라시야마랑 유도후(아카시 세이쥬로가 잘못했음)
1일차 : 오후 3시예정 난바역 숙소 도착->도톤보리->한큐 백화점->나카자키초 카페거리(시간되면)->우메다 공중정원(야경)/햅파이브 예정->난바역 숙소
2일차 : 일어나서 식사 혹은 USJ 앞에서 식사(다들 들어가서는 창렬이라고 하길래) / 안에서 간식거리 ->끝나고 너무 피곤하면 마사지샵 -> 숙소
3일차 : 기상 후 오사카 성 구경(9시전후) -> 교토 바로 출발 -> 숙소 도착(아라시야마의 료칸) -> 식사 후 금각사 -> 은각사 -> (시간되면)청수사쪽-> 숙소가서 가이세키 즐기고 온천욕 후 취침
+ 아마 이 때 유카타 숙소근처에서 빌려서 입고다닐 듯?
4일차 : 아라시야마 구경 -> 교토 역 에서 리무진 타고 간사이 공항(오후 4시 출발 건)
이렇게 해서 지금 위의 확정치들만 80만원 쯤 나와....ㅋㅋ; 에어비앤비는 여자 둘이고 몰카랑 좀 불안하고 둘 다 일본어는 거의 못하고 한 명이 영어만 할 줄 알아서...;; 걍 호텔함.
조언 환영해!! 부모님 결혼 30주년 기념으로 여행을 앞두고 있어.
원래 온 가족 같이가려고 했는데 회사 사정상
아빠 + 엄마 + 나냔 셋만 가게 되었어
원래 방도 따로 2개 잡았었는데 ㅠ
인원이 줄어들면서 부모님의 강권으로 스위트룸 1개 + 거실에 엑스트라베드 추가로 바꾸었고
그래서 부모님 두분만의 오붓한 시간이 불가능하게 되었네............ㅜ_ㅜ
그래서 뭔가 서프라이즈한 이벤트를 해드리고 싶은데..
리조트에 문의했더니
1. 기념일 케익은 무료로 제공
2. 꽃다발을 원할 시 25달러에 미리 준비해주겠음
이라고 하네.
나냔이 지금 생각중인 건
1안.
한국에서 기념일 카드랑 부모님 결혼사진을 준비해가서 체크인할 때 건네드리고
부모님 모시고 저녁먹으러 다녀 온 사이에
기념일 케익+꽃다발+카드+결혼사진을
룸 거실에 셋팅해달라고 체크인 할때 부탁드리기
부모님 두 분만 먼저 룸에 들어가시고
나는 바에서 술 한잔 하고 늦게 들어가기
2안.
체크인 시에 리조트 내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창가자리로 2인 예약하고
예약석에 꽃다발+카드+결혼사진을 미리 셋팅해달라고 부탁드리기
부모님 두 분이 레스토랑에서 식사하시는 동안
룸에 기념일 케익 셋팅해달라고 부탁드리고 나는 밖에서 식사하기
이 두가지 안 중에서 어떤 게 좋을지 궁금하고,
(혹시 더 좋은 생각이 있으면 알려주어도 좋을듯!!)
또 저런 서비스를 리조트에 부탁해도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건지도 궁금해!!
특히 2안을 할 때 프론트에 레스토랑 예약하면서 바로 부탁드려야 하는지
아니면 레스토랑에 따로 찾아가서 부탁드려야 하는지도 궁금하고...
나냔이 영어를 잘하면 그냥 바로 가서 물어보고 해결할 수 있는데
영어를 많이 못하는 냔이라 왠만하면 한국에서 메일로 내용을 주고받아서 준비를 해놓고 가고 싶어..!
참고로 내가 가려는 리조트는 다낭 하얏트 리젠시야..!><
혹
4박 5일이지만 아주 널널하게 갔다와서
막상 간 곳은 별로 없어ㅋㅋㅋㅋ
더울까 겁먹었지만...덥지만 그렇게 유난히 더운건 모르겠더라
요즘엔 우리나라도 워낙 더우니까
일단 좋았던 곳
단수이!!!!!
진리대도 좋고 빠리도 좋고 다 좋았지만
워런마터우 최고시다....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거기 스타벅스 앉아서 강 바라보는데 이것이 힐링...
일몰도 넘 예뻐...
그리고 우라이마을ㅋㅋㅋ
더워서 오래 구경은 못했지만
조용하고 아늑한 느낌...우라이볼란도 온천 뷰가 진짜 좋음ㅠㅠ
그리고 여행방 후기 보고 다녀온 칭티엔치리우
여기 분위기 존좋....야외에 앉아서 커피 마시는데
소나기 내려서 운치 대박이었어
그리고 별로였던 곳
용산사...왜 관광스팟인지 모를일이었다
중정기념당도... 일단 너무 더워ㅋㅋㅋㅋㅋ 교대식 보려고 기다려서 봤는데
그냥 경복궁 수문장 교대식이 오천배 멋있음ㅋㅋㅋㅋ
고궁박물관은 볼건 많았는데 너무 볼게 많아서 힘들었....
보다가 뛰쳐나와서 1층 카페 감ㅋㅋㅋㅋㅋ
그리고 음식은 대체로 안맞았음
누가 대만에서 먹방 찍는다고 했나요...
나 비위 좋은편인데 특유의 대만향 너무 힘들었엌ㅋㅋㅋ
맛있었던거
춘수당 버블밀크티
단수이 대왕오징어
스무시 망고빙수
길거리에서 사먹은 과일들
고궁박물관 1층에 커피버블티 존맛탱
맛없었던건
스린야시장에서 먹은 대부분의 길거리 음식
큐브스테이크 지파이 닭꼬치 비슷한거..
일단 야시장 돌아 다니다가 한번씩 훅 올라오는 대만향이 식욕을 감퇴시킴ㅋㅋㅋㅋㅋ
그리고 곱창국수도 난 별로였고 만한대찬 컵라면 개봉하자마자
대만향에 질식할뻔 했다.....
까오지 샤오롱바오는 먹다 남겼고 팀호완 딤섬도 가격대비 그다지....
또...단수이 담강중 지나서 있는 문화아게이...주걸륜세트 먹는데
진심 개맛없고 에어컨 없어서 쪄죽는줄ㅋㅋㅋㅋㅋ
키키레스토랑은 연두부튀김은 상상과 다르게
겉이 눅눅하고 느끼해서 별로긴 했는데
부추파볶음은 맛있었어
이상 절반은 좋고 절반은 싫었던 후기ㅋㅋㅋㅋ
그래도 워런마터우가 너무너무너무 좋아서 또 가고 싶다...
담엔 가서 스시와 망고, 밀크티만 먹으리...
아침8시55분에한국으로돌아가는비행기를타는데
이구역의쫄보인나냔은늦어도7시까진공항에갈것이고,
7시까지공항에못갈까봐분명잠을설칠것이기에차라리늦게까지놀다가
공항가서몇시간시간죽이다아침비행기를탈까싶어
이런걸공항노숙이라고하는거니?
너무힘들까나?
다행히돌아오는날은그냥집에가서쉬면되긴해 열흘 좀 넘게 지내구
막 밤늦게 까지 엄청 돌아다니구 그러진 않구
해질 무렵이나 그 전에 숙소로 돌아올거야.
어차피 브릭레인-콜롬비아 플라워마켓-쇼디치 쪽을 다녀보고 싶긴 해서
나쁘진 않을것 같은데
그래두 한국의 홍대(?) 같은 지역이니 위험하다는 얘기도 나오고
근데 무엇보다도 여기가 좋은게
인맥 통해서 소개받은 곳이라 엄청 저렴하게 지낼 수 있어.
근데 그 메리트 보다 더 안전한 지역에서 지내는게 나을까?
혹시 혹스턴 hoxton 근처에 가본 냔들있니? 아님 쇼디치나 브릭레인쪽에 살거나..
고민된다... ㅜㅜㅜㅜㅜㅜㅜ
유럽은 여러번 다녔는데 영국은 처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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