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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냔들아 나냔은 유럽냔과 롱디연애를 하고있고 다음달에 그냔이있는 나라(이탈리아)로 몇달간 가게되었어
이냔이 한국음식 엄청 좋아해서 이것저것 바리바리 싸가려는데
이냔이 식당에서 나온 멸치볶음을 먹고 뿅가버린거야
근데 그다음부터 아무리 밥을 먹으러 가도 멸치볶음이 나오는 곳은 단 한군데도...없었어....무려 1년동안...단한번도ㅜ
그래서 이번에 마른멸치 사서 가져가려고하는데 문제는
원칙적으로는 농수산물 반입이 안되나보더라?
근데 또 밀봉해서 가져가면 상관없다그러고
또 어디서는 음식물가져왔냐 물어본다그러고
나냔 구글 네이버 검색해봤는데 된다 안된다 말이 다 달라서 여기에 혹시 아는냔 있나해서 물어봐ㅜㅜ
마른멸치...가져가본냔 있니...?
혹시 문제되면 꼭 알려줘!
패키지 보단 자유가 낫다해서
뱅기랑 숙박을 따로 결제할거고 픽업샌딩 신청할거고
마사지 호핑투어 액티비티 이렇게 신청할건데
아 숙박은 페어웨이갈거구
숙박 뱅기릉 따로 결제하고
픽업샌딩 신청하고
마사지 호핑투어 액티비티
이렇게 따로따로 해도되는지해서
둘다 인당 백은 잡고 총 이백을 생각하는데
처음 해외여행이고 첫 휴가를 같이보내는거라서
우리는 액티비티랑 마사지에 중점을 두고 가는건데
보라카이 자주 가봤거나 팁을 좀 얻고자 해
도와줘ㅠㅠㅠㅠㅠㅠ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순서라던ㄷ지... 물론 우리 둘다 솔to the로ㅋㅋ
비행시간은 4시간 이내였음 좋겠고 영어가 통하는 곳이였음해!
일단 대충 찾아보니깐
싱가폴/말레이시아가 100프로 영어로 소통 가능하다고 해서 후보로 넣었고
기타 일본이나 대만은 영어가 안통했다는냔도 있어서 고민중이야
이밖에 비행시간4시간이내에 영어로 소통가능하면서
여자둘이서 갈만한곳(신혼여행지는...ㅠ) 있음 알려주라! 유럽 테러땜에 가지말라고 말리더라고
주위에서...
후음 ㅠㅠ 지금 유럽이나 터키쪽
가도될만 하니?
아그리고 이집트, 네팔, 남미도 고려중인데
(좀많지...ㅎㅎㅎㅎ)
여기들은 아무래도 유럽보다도 더 위험한거
맞지ㅠㅠㅠㅠ
연이은 밤샘에 스트레스로 머리까지 온 대상포진으로
2달이나 죽을 고생하고
이게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뭐냐!!! 하는 심정에
될대로 되라 싶어서 8월 4~7 연가 질렀어...
근데 지방이라 실제론 5일부터 7일로 봐야할거야;;
어디 갈까 하다가 더워서 헬이라는 얘긴 들었지만 일본 선택했거든!
중국은 가봤고 일본어도 조금 할 줄 알고 해서~
2박 3일에 어디 가면 좋을까?! 일본 처음이야!
돈 생각 없이!!
애니 중엔..
지브리 좋아하긴 하는데 덕후까진 아니고 귀여워서 좋아하는 정도?
꾸방 상주냔이거든.
놀이공원은 별로 안 좋아하고
역사깊은 곳 둘러보고 박물관보고 공연보고
현지인처럼 지내는 거 좋아하는데 2박3일에 무리겠지? ㅠㅠ
마지막으로 일본여행에 이건 꼭 준비하거나
참고해라 하는 것 있음 알려주면 정말정말 고마울 것 같아...ㅠ♡♡
냔이들! 힘쎄고 즐거운 주말 보내고 있니??
초초초초초초초초 더운
8월 11일 금요일부터 2박 3일 홍콩여행을 가려해!
숙소는 침사추이에 있는 쉐라톤 호델이고 (숙소비 정말 후덜덜)
11일 8시 뱅기타고 가서 13일 17시 뱅기타고 오는 일정이야!
(더운데 홍콩을 고른 이유는... 일행중 임산부가 있어서야..
긴비행 안되고 동남아 지카바이러스 피하고 하느라 선택지가
얼마 없었어 ㅠㅠ)
11일 금요일( 주로 홍콩섬)
- 공항에 12시 쯤 도착하면 크리스탈 제이드 공항점에서 점심
먹고 공항철도타고 호텔로 와서 체크인하고 홍콩섬으로 넘어가서
홍콩섬 구경할꺼야! (소호거리,미드나잇엘베, 피크트램 야경 등)
12일 토요일 (주로 마카오 + 구룡섬)
- 9시부터 5시까지는 마카오에 있을 예정이야.
베네치안 호텔 구경하고 세나도 광장에서 밥먹고 주변광관 후
5-6시쯤 넘어와서 침사추이 주변 구경할꺼야!
(헤리티지 밖에, 시계탑, 심포니오케스트라, 스타의 거리 등)
13일 일요일 (주로 스탠리)
- 17시 뱅기라서 오전에 빅버스 타고 스탠리 다녀올꺼야!
그냥 버스타고 스탠리 가는 것만해도 너무너무 좋더라고!
오전에 스탠리 돌고 호텔에서 짐찾고 점심먹은 후 공항으로 고고!
짧은 일정이라서 알짜만 보고오자! 짠건데 어떤것 같니?
가능할 것 같은데 너무 빡빡할까?? 임산부 있어서 ... 걱정이거든!!
홍콩 고수들의 많은 조언과 관심부탁합니다!! ㅎㅎ
그리고 맛집도 추천해 주라!!
팀호완, 정두, 크리스탈 제이드, 부바컴프? 요런곳 생각중이야!
+ 그리고 냔이들이 알고 있는 보석같은 장소나 추천하는 곳 있으면
많이 많이 알려주라!!
그럼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고 남은 하루 마무리잘해! 냔들아:)
작년 10월에 하와이 1주일 갔다왔는데
남편이랑 정말정말 만족했거든
적당한 휴양+렌터카끌고 드라이브+관광...아직도 꿈에 그려
이번 11월에 ±1주일로 여행 가려고 하는데
하와이같은 곳 추천해줄 수 있니??
날씨도 딱 늦봄~여름정도면 좋겠는데...
ㅠㅠㅠ
태국갈라다가 직장동료들이 비추해서ㅠㅠ
사이판, 괌은 1주일가자니 좀 지겨울까봐 걱정이야
여행사 전직자들이 쓴 글을 본 적 있는데
우리 둘 만으로 충분히 재밌다=몰디브
물가저렴 액티비티 익스트림하게 놀고파=발리
난 비싸고 익스트림하게 놀건데 쇼핑도 할래=하와이
하와이 축소버전=괌
괌 시골버전=사이판
이래 ㅋㅋㅋㅋㅋ얼마나 작길래 괌시골버전 ㅜㅜㅜㅜ
하와이 한 번 더 가는게 낫니??ㅠㅠ
전에 500정도 들었는데 호텔 포기하면 300으로 될까?ㅋㅋㅋㅋㅋ
너무작은나라보단 하와이같은 자연풍경에
적당한 관광+ 드라이브를 원해 ㅜㅜ아가는 없어 쇼핑 못해도 됨
우리에게 사이판은 너무 작은 곳일까??
예산은 둘이서 300정도로 생각해ㅎㅎ
김베일은 호치민에서 출발하는 베트남항공 국내선을 타려고 합니다. 다음 중 김베일이 탑승한 비행기가 출발하는 시각은 언제일까요?
1. 예약 시 받은 이티켓에 적힌 6시
2. 보딩패스에 적힌 보딩시간(6:30)으로 미루어 추정되는 시각 7시
3. 베트남항공 홈페이지 운항현황에 나온 시각 7시
4. 호치민 공항 국내선 터미널 안내 스크린에 나오는 시각 6시
5. 위 모두 아님
베이리는 언제 뱅기에 타서 숙소로 갈 수 있을까요?
아래 정답있음
정답은 5...
7시로 바뀐데서 또 35분 연착함 ㅋㅋㅋㅋㅋ
심지어 보딩 시작해도 전광판에 보딩 표시 안떠서 슬슬 산책겸 게이트 앞에 갔다가 얼떨결에 뱅기탐 ㅋㅋㅋㅋㅋㅋ
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총 1박2일 있을 냔이고
첫날 그라나다 도착 후
1. 알함브라궁전
2. los diamantes에서 타파스
3. 산 니콜라스 전망대에서 야경보기 일캐 할건데
다음날 밤비행긴데 뭘해야할지 모르겠어
생각한건
1.대성당 ㅡ 후기보니 좋긴하지만 세비야갔다오면 세비야대성당에 비해 별로라 굳이 가야할까 생각이듬
2. 알바이신 지구 구경 ㅡ 전날 가긴하는데 밤늦게라 전망대만 갈 예정.
낮에 다시 방문할까했는데 대부분 주거지고 골목 복잡. 강도많아서 위험 이라고 하더라고ㅠ ㅠ
그냥 타파스 투어나 해야되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갔다온 냔들 좋았던 곳이나 맛집 추천해줘!!
(gran cafe bib ramba나 carmela 갈려고하는데 추천 마구부탁해!) 나는 혼자가면 넘 심심해서
잘맞는 친구랑 갔었는ㄷㅔ
다 시집을 가버렸네?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못간지 3년째...
자매랑 가기엔 넘 취향이 다르고..
냐니들은 보통 누구랑 다니니?
근데 이거 여행방에 괜찮니? 지금 파리 여행 마지막 날인데 너무 피곤해서 5만원 날리고 디즈니 안가기로 했어 .. 아깝지만.. 피곤한게 먼저라러 ㅋㅋㅋ
에펠탑
개선문
튈르히정원
루브르
베르사유
바토무슈
메르시가게
파리 시청사
몽마르뜨 언덕
샤크레쾨르 대성당
노트르담 대성당
등등 갔다왔구 다시 가고싶은 곳은 튈르히 정원이랑 샹젤리제거리 정도?
지금 오후 3시라서 박물관 가기도 시간이 애매해서 ㅋㅋㅋ
오르세도 가고싶지만 그것 외에 냔들이 정말 좋았다 싶은 곳 있나 싶어서 물어봐! 안녕 여행방냔드라
호주, 동남아, 동북아만 다니던 나냔이 드디어 유럽!!!!!을 가게되었어
현재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 여행방냔의 어떠한 조언이든 너무나도 감사하니깐
많이많이 알려줘~~ 미리미리 감사해 냔드라 ♡_♡
~나냔의 상황~
- 다가오는 겨울 이후로는 몇년간 여행을 못다니는 상황 (여름이 시간이 안돼..)
- 부모님이 서포트해주시기로 약속하셨고 나냔이 가진 돈도 넉넉
- 최대한 ★길게 많이★ 보고오고 싶음 (나냔의 시간은 12월 말부터 2월말까지 maximum 2개월)
- 여태 여행을 같이 다닌 (여행궁합 매우 잘맞음) 친구들은 시간이 1월 중순부터 3주간 밖에 안날거 같음
- 친구들은 서유럽을 가고싶어함 (순서대로 스페인-이탈리아-스위스-프랑스-영국)
- 친구들은 한국 들어가고 나는 따로 혼자 돌아다녀도 괜츈
- 친구들(나 포함 4명)마다 일정이 조금씩 달라서 따로따로 in out 할 듯
그럼 이제 질문
1. 1월달에 친구들이랑 서유럽을 보고 혼자 동유럽을 가고싶은데 ㅂㄹ겠지....? 혼자 돌아다니는 2월의 동유럽은 춥고 외롭지 않을까?
2. 혼자가는 동유럽 대신 친구들과 같이 돌아다닐 3주 앞뒤로 영국이랑 스페인에서 혼자 더 돌아다닐까 싶어! 그래서 말인데 1월에 혼자 포루투갈 스페인 위험할까?
3. 2월에 혼자 영국 돌아다니는거 괜찮을까?
plan A : 친구들과 서유럽 + 나혼자 동유럽
plan B : 친구들과 서유럽 + 앞뒤로 혼자 구경
이외에 완전 새로운 plan C를 제시해줘도 고마워~~
나냔은 돈과 시간은 넉넉해 영어도 나쁘지 않아 그치만 혼자 여행은 안해본 쫄보라능^_ㅠ
겨울에 유럽을 다녀온 여행방냔들아 맘껏 일해라 절해라 해줘~ 저번주에 결제하고
이스타비자 사이트에 들어가서
확인해볼려고 했더니 아무것도 안나와서
그룹진행현황에 아무것도 없고
분명신청했는데ㅠㅠ
인터넷에 쳐봐도 나오지가 않네ㅠ
이거 확인할방법이 없는거니?
신용카드로 긁었을땐 결제완료되었다고 문자왔었는데 정확히는320정도?
내년6월생각하고있고 2주잡고있어ㅋㅋ가능할꺼같니?? 검색해보니 잘안나와서ㅜㅜ 뉴욕예전부터 너무가보고싶어했거든♡.♡
근데 비행기만 180정도하더라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를 꼭타려해서
짧으면 저가타겠는데 너무기니깐ㅜㅜ 숙소는 너무더럽지만않으면 다괜찮아!!!! 기간을줄여야할까? 그럼가능할까?
이래라 저래라 조언좀해줭 이번달 20일부터 도쿄여행가는 냔인데, 도쿄 7월 세일 언제까지니?
GAP같은 브랜드는 19일에 끝난다고 적혀있는데 다른 브랜드들이나 백화점은 딱히 안적어놨더라고? ㅋㅋ
7월 세일은 내가 잘 몰라서 물어봐
20일부터 가더라도 세일하는 곳이 있니?
폭풍쇼핑을 기대하며 부푼맘 안고 미리 짐싸는중인데 세일 안하면 잠도 못잘 것ㅋㅋㅋㅋㅋ
좀만 더 일찍 가고 싶었지만 일본 장마철이라 무서워하던 과거의 나냔을 탓해야지...
혹시 세일 기간 잘 아는냔 있음 댓글 좀 남겨주라(하트) 냔들아 급해서 말이 두서 없을 수도 있는데 이해해줘 ㅠㅠ
지금 멘붕이라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서
오늘 뉴욕-올랜도를 스피릿 항공을 타고 가려고 예약한 냔이야.
오늘 밤 디즈니 리조트에서 묵고 내일 아침 일찍 디즈니로 향하려고 했고.
근데 지금 공항에 와보니 비행기가 취소 됐다네.
항공사 잘못이 아니라 비행기가 너무 많이 떠서 불가능 한거라고 책임이 없다고 하네.
급하게 비행기표는 거의 세배 값을 주고 예약 했는데
문제는 오늘 디즈니 월드 리조트랑 내일 디즈니 티켓이야.
비행기가 캔슬돼서 오늘 도착 못한다고 이메일을 보내볼까 하는데 뭐라고 보내야할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라 딱히 뭔가가 될 거 같지는 않은데 그래도... 하 ㅠㅠ 울고싶다 냔들아 뉴욕 좋아하는 냔인데 이제 뉴욕 말고 다른 곳도 가고 싶으다..
내가 뉴욕을 좋아하는 이유는
1. 상대적으로 치안 좋고 안전함. LA 같은 곳과 비교해서
2. 교통/이동 편리함. 차 없어도 됨. 우버+도보로 여행 가능
3. 공원에서의 공연이나 행사, 버스킹, 아님 그냥 노는 사람들. 그 한적하지만 와글와글 액티브한 분위기를 좋아함
4. 먹을 게 많음.
5. 쇼핑/캐릭터 샵들(엠앤엠즈 월드나 디즈니샵 같은 거ㅋㅋㅋ)
6. 뷰/야경
7.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할 게 많음. 5시에 상점 다 문닫는 곳들에 비해서는...
이 정도인데 전부 다 충족할 순 없겠지만 비슷한 다른 여행지가 있을까?
뉴욕 좋아하지만 박물관/전시회/공연은 안 좋아해ㅋㅋㅋ 자연경관보다는 도시경관이랑 도시 안의 공원을 좋아하고..
뉴욕 같은 곳은 대체품 없이 뉴욕뿐이니?ㅠㅠㅠㅠ 한달 뒤에 오스트리아 체코를 9일정도 여행할 계획이야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렌트카 빌려서 이동할 예정인데
숙소 위치를 구시가지 근처에 잡는게 좋은지 아니면 멀리 떨어진 곳에 잡는게 좋은지 고민이야
구시가지에 숙소를 잡는게 좋을 것 같긴 한데 위치가 위치다 보니 가성비가 너무 떨어지는 것같고
같은 가격 대비 외곽에 있는 숙소가 훨씬 좋고
굳이 렌트카 있는데 가까운데 숙소를 잡아야 되나 싶기도 하고
고민하는 숙소는 프라하에서의 2박, 비엔나에서의 2박 숙소야
두 도시가 워낙 구시가지에 관광지가 몰려 있다 보니 고민이야 ㅠㅠ
1. 구시가지에 숙소를 잡아 차 주차 해 높고 도보로 걸어다닌다
2. 구시가지에서 멀리 떨어진 숙소에 잡고 구시가지 근처 주차장에 주차해 놓고 관광한다
선택 부탁해
글에 문제 있으면 살포시 말해줘 내가 여행이랑 안맞는 인간인건지
난 왜 여행갈때마다 재미가 없을까 ㅜㅜ..
간곳은 몇군데 안돼..
일본,중국,싱가폴,홍콩,베트남,미국
이렇게 가봤는데 다 그저그랬어 ㅎㅎ...
(심지어 전부다 공짜로갔는데도 오지말걸 하는생각든적도 많음)
돌아다니거나 구경하는거 안좋아해서
호텔에서 수영만하는게 제일 재밌거든
근데 이럴거면 왜왔나싶고..
차라리 휴양지가 나같은냔한테 맞는여행지일까..?
냔들도 여행중에 재미없다 란 생각든적 많니 8ㅅ8
나냔은 갈때마다 저런생각들어서
내가 놀줄모르는건가싶음 흑흑...
다른사람들보면 여행가서 되게 즐겁고 행복해보이던데
나한텐 다 노잼 ㅠ...
나냔만 이런건지 다른냔들도 이런건지 궁금해
제곧네인데
내가 2주뒤에 친구랑 오사카를 3박 4일을 가기로 했거든!!
(마음 잘 맞는 친한친구라는!!)
국내여행이면 이면 누구 하나가 계산하면
나머지는 현금이든 계좌이체든 해서 주면 되잖아?
근데 일본같은 경우는 그게 쉽지 않으니까..
참고로 나랑 친구냔은 커피+먹방 위주 여행루트야!
1. 하루는 내가 하루는 친구가, 하루씩 몰빵계산해서 반띵정산
2. 그때그때 더치페이(잔돈은 편의점에서 물건사서 잔돈을 만들던 각자 알아서)
3. 그외(다른 방법으로 한 냔있음 댓글로 꼭 이야기해주면 고맙겠어!!!♡) 냐니가 드디어 8월초에 영국중심으로 유럽여행을 간다!!!!
가기는 혼자 가는데 가서 현지인 친구랑 만나기로 했어!
근데 넘 신나게도 이 친구가 최근에 차를 샀다네?!ㅎㅎㅇㅎㅇㅎㅎㅎㅎ넘나 횡재 넘나 황송
그래서 주말에 같이 차로 런던 근교로 1박 2일 놀러 가자는데 나는 넘나 땡큐 인것!!
둘이서 어디 갈지 머리싸매고 생각중인데 혹시 외커 런더너들의 추천을 받을 수 있을까해서 글 쪄보아!
원하는 조건은
1. 차로 1~2시간 거리 (조금 더 걸려도 되긴 함! 근데 친구 혼자 운전이라 좀 미안해서 ㅠ)
2. 아기자기한 분위기
3. 예쁜 호텔이나 에어비앤비가 있으면 금상첨화(물론 우리가 검색할 꺼야!)
4. 사진 찍으며 산책하기 좋은 곳!
5. 나냔이 영국다음에 스위스를 갈 예정이라서 스위스랑 너무 분위기가 겹치지 않는 곳
정도고 후보로 생각해본 곳은
바쓰/코츠월드/브라이튼/메이필드-라벤더팜
정도야!! 혹시 가본 적 있는 냔들 꼭꼭 댓글부탁할께~~~ 안녕 냔들아!
9월 한달 동안 시간이 날 거 같아서
어디로 여행을 다닐까 고민하고 있어
1. 일단 갔던 곳은 제외 + 가까운 여행지도 제외
- 영국 프랑스 독일 체코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벨기에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헝가리 / 일본 중국 홍콩 마카오 는 제외
2. 미국은 좋아하지 않음
- 미국은 그냥.. 개인적인 이유로 안 좋아해서 ㅎㅎ
3. 운전을 못함
- 사실 면허가 있긴 한데 장롱 면허라 면허가 없다고 봐도 무방ㅠㅠ
캐나다 국립공원 투어도 생각해봤는데 운전을.. 못 해서 탈락 ㅅㅂ ㅠㅠㅠㅠ
좋아하는 여행지는 자연 위주인 곳 좋아하고
여자 혼자라 어느정도 안전이 확보될 수 있으면 좋겠어
항상 혼자 여행 다녔고 영어도 어느정도 할 줄 알아서 딱히 두려움은 없어!
지금 막연하게 생각나는 곳들은
1. 북유럽(노르웨이-스웨덴-덴마크-핀란드)
2. 시베리아 횡단 철도
3. 쿠바
이 정도인데 냔들이 추천하는 여행지 있을까?
+ 아니면 제주도 한 달 체류도 고민 중인데 제주도 체류는 어떨까?
이제 며칠 후면 보라카이로 떠나는 냔이야!
이것저것 정리해보다가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 라운지 이용이 궁금해져서...
어른들이랑 같이 가는 거라서 공항라운지 이용 꼭 해야하고, 실수 없이 준비하고 싶어서 냔이들에게 도움을 구해본다 ㅠ ㅠ.
우선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는 새벽 2시 쯤이야.
날씨때문에 일정이 어떻게 될지 모른 다길래 호텔에서 7시에는 출발하려고 해. 너무 이른가..?
여튼 한 8시반- 9시쯤에 공항에 도착할 거고, 이때 사설 라운지를 이용하려고 했는데 비행기 탑승 두 시간 전에는 무조건 공항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글을 읽었어.
그럼 사설라운지를 이용하는 것보다 공항 도착하자마자 공항 들어가서 공항 내 라운지를 이용하는게 훨씬 나으려나.....?
아님 사설라운지에 쭉 있다가 비행기 시간 되면 들어가도 되는게 맞는거니..? ㅜㅠ
블로그 찾아봐도 라운지 시설에 관한 후기만 나와서 외커에 직접 글 쪄. 보라카이 다녀왔던 냔들은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다... ㅠㅠ 내가 제일 좋았던 여행지는 방콕이었어
계획없이 갔다가 친구 만나서 오토바이 타고
시내 여행하고, 저녁에 수영하고 ㅎㅎ
그런 내가 추석 때 스페인 갈 거라고 친구랑 뱅기표 예매해놨는데 친구도 나도 아무도 나서지 않아....
근데 내가 한 오년 전쯤에 친구랑 국내 여행 갔는데
친구가 새벽부터 일출 강행군 하는 것 보고
그때 나는 안 가고 일정 달리 해서 여행했었거든..
나 스페인 가도 될까...
스페인에서 휴양지 느낌으로 놀 수 있니...? 기대 품고 다낭에 입성했는데 웬걸 비만 오고
경치는 오버 안 하고 강원도랑 똑같아.. 주변 풍경이
해변도 비가 오니 뭐.. 파라솔보고 국내랑 다를 게 없어서 경악함.
그나마 저렴한 식비로 위안할까 했는데 지금 까지 먹은 끼니 다 실패 맛도 없고 가격도 그닥;;
원래 식도락 여행인 거니? 더 할 건 업니? (무슨 야시장이랑 핑크색 성당 감) 8월에 스위스 가는 냔이야!
이제 부랴부랴 정신 없이 계획 짜고 있는데
가고 싶은 곳은 너무 많고 일정은 너무 짧다ㅠㅠㅠㅠㅠㅠㅠㅠ읗어엏ㅇ헣
일정
8/14 밤11시 바젤공항 -> 바젤 호스텔 취침
8/15,16,17,18
8/19 오후 1시반 취리히 공항 OUT 이라능
결국 관광할 수 있는 건 만 4일뿐인데 어딜 포기하면 좋을까ㅠㅠㅠㅠ
나냔이 지금까지 검색한 것중에 가고픈 순위를 적어볼께!
1. 그린델발트 - 아이거뷰로 1박정도 묵고 싶었는데 다 이미 매진행진이잖아요....ㅠ....당일치기로 가서 보고 와도 안 아쉬울까?
2. 베른- 바젤에서 가깝기도 하고 마을이 아기자기하고 이쁜 것같아서 15일날 가볼까 함!
3. 몽트뢰 - 조금 멀지만 여름에 가면 딱 좋다고 해서 ㅠㅠㅠ
4.체르마트 - 마테호른...은 가야 겠지...?
그리고
5. 인터라켄 - ...?패러글라이딩에 큰 감흥이 없어서 가서 뭘하면 좋을지 감이 1도 안잡혀
근데 교통의 요지라고 하니 여기서 일단 숙박하는게 좋겠니?
6.리기산 - 다들 많이 가는 것같은데 넘나 안끌리는 것....
<아마도 산!!웅장!! 이런 것보다는 아기자기한 산골마을! 이런 걸 위해 스위스에 가나봐 나냔은...아마도...ㅎ....>
이 상황에서
14일 바젤 강제 1박 -> 15일 베른1박 -> 16,17 ??? -> 18 취리히 근처 어딘가 1박-> 19일 OUT
이라면 16,17을 어디서 묵으면 좋을까???
코스 상 바젤->베른->몽트뢰,체르마트->취리히 는 말이 되는 루트일까...?ㅎㅎ
스위스 다녀온 천사냔들의 조언 부탁할께ㅠㅠㅠ 댓글 달아주는 냔들은 여행가서 퍼펙트한 날씨가 함께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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