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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항
신분증, 면허증, 여권 필수 입니다 !
슬리퍼, 추리닝 같은 복장은 입장이 제한됩니다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152 뉴 힐탑 호텔 b1, b2 위치
매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오픈시간 pm 10 : 00 ~ am 7 : 00
서울 청담 압구정 로데오거리 신사동 가로수길 핫플레이스 가볼만한곳 생일 파티 장소 감성 주점 신입생 새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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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기점으로 해서 여행갈 계획으로 급하게 티켓 끊었는데, 막상 결제하고 나니까 걱정이 되네.
엄마랑 가는 여행이라서 더더욱ㅠㅠ
난 방콕 여행 경험이 있는데 그땐 12월이었어서 비 걱정같은건 1도 안하고 다녔었거든.
근데 이번엔 우기인 시점에 가게 되니 실제로 여행갔었던 냔들의 얘기를 듣고싶다.ㅠㅜ
여기저기 돌아다닐 계획인데....냔들 어땠어? 비가 실제로 여행에 많이 방해가 되었었니?
그리고 이맘때에 나냔처럼 방콕에 갈 냔들 있니?? 시각장애인 학생과 함께 여행을 가려고 해.
보행 때문에 일정은 넉넉하게 10일 정도.
내가 가본 데가..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베트남/ 중국 이거든.
가본 곳 중에 이탈리아가 괜찮겠단 생각 했었어.
박물관에 시각장애인용 조형물이 있고 촉지도도 있고 좋더라구
후보지를 여럿 고르고 원하는 데로 가려고 하는데
추천해줄 수 있을까??
*고려할 점
- 경치 멋있는 곳보다는 촉각,청각 경험이 풍부한 곳
(뮤지컬도 생각 중이야)
- 여행준비가 어렵지 않은 곳
(학생이 스스로 해외여행다닐 수 있게 가르쳐줄거라서
예약사이트 같은데가 접근성이 좋아야하거든 ㅠㅠ)
좀.. 까다롭나?^^;;
해외경험 많은 냔들 부탁해!!ㅎ 이번에 말레이시아에 가는데 혹시 거기에는 생ㄹ컵을 파나 해서 글 올려봅니당 ㅜ
한국에는 아직 안들어온다해도 해외는 좀 있겠지 하는데 동남아쪽도
우리나라 못지 않게 보수적이라 없을까 싶긴해 ㅠㅠ
혹시 동남아가보거나 사는냔들!!
거기에 ㅅㄹ컵 있는지랑 있으면 어디서 사는지 좀 알려주세요 ㅠㅠㅠ 8월말 3박4일로 덕질여행 떠남!
원래 아키바에 숙소 잡아보고 싶었는데 비싸더라구 그래서 이케부쿠로로 찾아봄
근데 나냔 결정을 잘 못내리는 냔이라서 ㅋㅋㅋㅋㅋㅋ어디로 선택할지 도움부탁해
숙박했을 때 어땟는지 정보도 매우 환영!!!
숙소는 동생이랑 둘이서 묵을 거얌
(금연방, 3박)
1.호텔 스타프라자 이케부쿠로 n만원
이케부쿠로역 기준 오토메로드와 반대방향 위치, 역에서 많이 멀진않은듯
근데 덕질하려는 곳이랑 반대방향이다보니...ㅎㅎㅎ
구글지도 기준 아니메이트까지 걸어서 11분/이케부쿠로역 8분
2. 아크 호텔 n+1만원
아니메이트를 지나서 오토메로드 근방 위치
1보다는 역에서 좀 더 걷는듯.
구글지도 기준 아니메이트까지 걸어서 4분/이케부쿠로역 10분
4 호텔 뉴스타 n-1만원
댓글단 베이리들 보고 고민목록에 넣음 ㅋㅋㅋㅋ
주변에 100엔 로손이랑 마트있는건 좋은듯!
제일 멀다..
5 사쿠라 호텔 더블룸
다인실만 있는줄 알았는데 룸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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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이이치 인 이케부쿠로 - 마자막특가 방이 품절되서 제외 ㅋㅋㅋ
이케부쿠로 내리면 엄청 가까움! 출구에서 2분거리
이케부쿠로역 기준 오토메로드쪽 방향 위치. 호텔지나서 오토메로드로 가면됨.
날씨 더우니까 편하지 않을까 마음 반, 여행왔는데 어느정도 걸어봐야지(조금 더 먼호텔)+돈 아끼자 마음 반 ㅋㅋㅋ
구글지도 기준 아니메이트까지 걸어서 4분/이케부쿠로역 6분
아 그런데 편의점 말고 큰 마트같은거 어떻게 찾아야하지? 마트근처에 있었으면 ㅠ 우라이 온천마을이 땡기는데 멀어서 너무 머리가 아파..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가면 볼란도 호텔에서 프라이빗 온천욕을 하고 싶거든!
그리고 키키레스토랑가서 저녁을 먹을려고 해.
아침 9시에 나와서 온천마을 이동 시간 1시간잡고
한시간정도 마을 구경하다가 택시타고 온천욕하고
그러면 1시쯤 될꺼같아.
그러고 구글에 길찾기 했는데
볼란도호텔-키키레스토랑 까지 2시간 반 소요 나오는거야???!!
그러면 왕복만 거의 4시간 걸리는거 같은데... 그렇게 치면 너무 먼거 같거든. 몇시간 즐기기엔..ㅠㅠ
★결론★ 우라이 갔다온 냔들 일정과 소요시간이 어떻게 됬는지 궁금해.. 이제 곧 교토로 여행을 가는데
온전히 시내를 둘러볼수있는 시간은 하루야
그래서 지난번 교토에 갔을때 못간 곳을 이번엔 가보려고하는데
금각사랑 후시미이나리가 정말 많이 떨어져있더라
그래서 나름대로 어떻게 이동할지 고민을 해봤는데
가와라마치(숙소)- 금각사 - 교토역 - 후시미이나리 / 원데이버스패스
후시미이나리- 숙소 / 지하철 편도
이렇게 가려구해
온전히 지하철로만 다닐수 있는거도 아니고 버스랑 지하철을 어쨌든 섞어타야겠더라구
두개를 아우르는 적당한 패스는 없어보이고
시간 많이걸리구 좀 번거롭다고 생각은되지만 그나마 이 동선이 제일이라고 생각은했는데
혹시 다른 방법이나 패스같은게 있다면 알려줄수 있을까? 마카오 공항으로 인앤 아웃이라 홍콩 공항은 갈 일이 없고
디즈니랜드는 한번 갔다와서 이번엔 안갈건데
디즈니스토어는 가고싶어ㅠㅠㅠ
침사추이나 센트럴이나 홍콩시내에서 혹시 디즈니스토어 본적있어? 인터넷 아무리 검색해봐도 공항쪽 얘기만 있어서ㅠㅠ
아는 냔들 답변 부탁해! 몸이 많이 약한냔이야 ㅠㅠ 요즘 산티아고 간다고 운동하고 살찌우고 영양제 먹고 있어
원래 저체중냔이었고 작년부터 면역력이 떨어져서 매주 몸에 종기가 하나씩 올라오는 상황이야,
근래에 검사해보니 빈혈이 있다고 해서 곧 철분제도 먹을 것 같아^^;; (아마 영양제 몇개 더 추가해서 먹을 듯)
7,8월 운동 열심히 하고 살찌워서 9월 중순에 떠나서 11월 초에 돌아오려고 하고, 프랑스길 걸으려고 해.
중간에 걸으면서 너무 힘들면 하루 정도는 안걷고 푹 쉬기도 하고, 또 중간에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는 구간이 있으면 차를 타기도 하고
그럴려고 해. 그래서 보통 25~30일 일정 잡던데 나냔은 40일 정도 생각하고 있어.
의사한테는 한달정도 트래킹하러 떠나는데 하루 7시간 이상 걸어야 하는 일정인데, 내 체력으로 괜찮겠냐고 물으니 지금부터 운동하고
영양제 먹고 또 가서도 영양제 매일 먹으라고 하더라구.
근데 돌아오고 나면 취업준비를 해야하는데 몸이 혹시나 아파서 아무것도 못하게 될까바 그것도 걱정이야.
사실 지금 나이가 서른인데, 일을 하다가 그만뒀고 지금 아니면 어디 다녀오기도 힘들 것 같아서...
개인사도 있고 그렇다보니 순례길을 꼭 다녀오면서 개인적으로 시간가지고 싶고, 그래서 갈려면 지금 떠나고 싶은데
건강때문에 걱정이 된다...
냔들이 보기엔 어떻니? 예 아니오로 대답해줘
나 30중반..다른데 거의 가봤고 동남아만 못 가봤어. .
가고싶어..휴양지 즐기고파
혼자 패키지 껴서 가거나..자유여행으로 다낭이나 발리 가는거..진짜 별로지??ㅜㅠ 타싸이트랑 내 블로그에 올린 거 그대로 긁어온거얌;ㅅ;
얼굴 나온 사진은 웬만해서는 안 올리려고 하는데
혹시라도 오쁭은 개인적으로 해주었으면 합니동..
3월 초에 몰디브4박6일+싱가폴1박2일 일정이였다능!
냔이는 싱가폴 들르고 싶어서 싱가폴에어라인 했고 1인당 90만원대로 기억해.
몰디브 먼저 갔다가 오는 길에 싱가폴 스탑오버 해쓰요.
싱가폴에어라인 타는 냔들은 목적지가 어디든지 신혼여행인 경우 신혼여행 특전 케이크도 있으니 빼먹지 말 것!
리조트는 MILAIDHOO 라능!!
밀라이두라고도 읽고 밀레이두라고도 읽는듯!
같은 계열사(?)로는 바로스리조트가 있는데 같은 곳에서 만든 신상(?)리조트얌! 몰디브가는 길은 참 힘들어
말레공항에 도착하면 거기서 리조트에 따라 스피드보트/수상비행기/국내선 세군데로 다시 나뉘어서 들어가는데
내가 간 곳은 수상비행기 구역이였어.
수상비행기는 스케쥴이 있는 게 아니라
근접한 리조트끼리 엮어서 같이 한 대를 사용하는데
인원이 찰 때까지 기다림 ㅠㅠ
보통 리조트 사유의 라운지로 데려가서 거기서 기다리게 하는데 우린 한시간 반?두시간?정도 기다렸어
사진은 리조트 라운지 내부라능
근데 핑거푸드도 꽤 여러가지 있었고 각종 티/커피(커피도 종류별로)/음료/스낵 등등 구비되어 있어서 지겹다거나 하지는 않았다능
요것이 내가 탄 수상비행기!
소음때문에 귀아파서 피나고 그런다는데;;난 잘 못 느꼈어 ㅋㅋ
우리 비행기는 한 네다섯군데의 리조트가 공유하는듯했는데
지금 기억나는 건 이병헌/이민정 부부가 갔던 아밀라푸시..가 있었어!
아밀라푸시는 후기 봤을 때 외관이 내 스타일은 아니다 싶어서 제외한 곳이였는데
가서 보니 예쁘더라;ㅅ;
한 30-40분 정도 더 날아서 두번째? 세번째? 순서로 내렸고
레알 바다 한가운데에서 멈춰서 깜놀ㅋㅋㅋㅋㅋ
도착해서 제티(음 출입구같은곳..?)에서 리조트로 들어가는 길!
바다색..;ㅅ;
도착하면 일단 물수건으로 적셔주고
각각의 룸마다 배치되는 버틀러가 와서 자기소개하고 리조트 소개해주면서 들어간다능.
웰컴 드링크랑 샴페인이 있었는데
넘 힘들어서 사진 패스 ㅋㅋㅋ
바로 비치빌라로 가는 길!
몰디브의 상징은 수상빌라지여
수상빌라는 웬만하면 다 좋아 ㅋㅋㅋ
그치만 이 리조트를 선택한 이유가 비치빌라가 넘 맘에 들어서 였고
보통 리조트들 숙박요금이 수상빌라>>>비치빌라 인데
이 리조트는 비치빌라>>>수상빌라 였거든
그만큼 비치빌라에 기대도 많이 했음;ㅅ;
그래서 비치빌라 2박, 수상빌라2박 했다요(근데 보통 이렇게 하더라고 ㅋㅋㅋ)
내가 보고 반했던 비치빌라 사진은 요거
리조트 정하는데 레알 두달 걸렸는데 이거 보고 데티데티★를 느낌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실제로 보면 다르겠지..했는데
실제로 이렇게 생겼쟈나여;ㅅ;
저 구도로 사진 찍었어야 했는데 아쉽게도 그 생각을 못했네ㅠㅠ
네이버에 리조트 이름 치면 나오는 후기 글 몇 개 있는데 거기 가면 있따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부에서 ㅂㅏ깥쪽으로의 뷰
천장이 엄청 높지?
윗쪽 블라인드는 리모컨으로 조절이 가능하고
보이는 각도의 발코니 창이 전체 오픈 가능해서 180도의 비치뷰가 가능하다능
캬.. 반대편에서 보면 이러해
사진을 가깝게 찍었는데ㅠㅠ
사실은 80평이 넘는 거대한 빌라임ㅋㅋㅋㅋ
전통적인 몰디브 스타일로 만든 빌라라는데 너무 모던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구식도 아니라 넘나 내 맘에 드는 것
그 옆에 귀요미 시계;ㅅ;
이 리조트가 오픈한 지 반년도 안 된 신설리조트라 사실 나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런 가구나 소품 하나하나 기성품이 아니라 자기네 리조트만을 위해 만든 거라고 엄청 으쓱으쓱 하더라고 버틀러가 ㅋㅋ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졌음! 요건 미니바
위쪽 냉장고에는 각종 음료랑 맥주 등등
아래쪽 냉장고에는 각종 와인..인데 와인 잘 몰라서 스킵함ㅋㅋㅋ
드롱기, 네스트레소 캡슐커피, TWG티, 스낵 등등 진짜 다양하게 있었고
하다못해 설탕 종류도 세네가지 ㅋㅋㅋ
드레스룸
진짜 넓음ㅋㅋㅋㅋ
가운은 부드러운재질/두꺼운재질로 인당 두장씩 준비되어 있었고
요가매트(매일아침 7시에 무료요가교실이 있대..난 안가봤어..), 줄넘기 등등 홈트를 위한 여러가지 기구
쪼리, 비치백(이 두가지는 개인이 가져도 된다고 설명해줘서 비치백 챙겨옴ㅋㅋㅋ잘 쓰고 있음ㅋㅋㅋㅋ)
구명조끼, 금고, 다림판, 빨래바구니(빨래 넣어놓으면 알아서 가져가서 세탁 해서 가져다 줌) 등등이 놓여져 있었어 ㅋㅋㅋ
화장실데스
어떻게 해도 한 샷에 찍히지 않아..너무 넓어..
내가 서서 사진찍은 위치에서 왼쪽에 토일렛, 오른쪽에 샤워부스가 따로 있었고
욕조 위에 있는 노란 통들이 어매너티인데 이태리꺼래..근데 이름은 기억이..;ㅅ;
샤워부스에도 같은 어매너티가 구비되어 있음
세면대는 무려 세군데(애기꺼까지)였고
바깥쪽에도 샤워기가 있어서 샤워할 수 있다능
사실 비치에서 룸으로 들어오는 테라스에도 샤워기가 있어서
총 샤워장만 세군데 ㅋㅋㅋㅋ
전반적으로 이런 느낌
사진에는 없지만 테라스에 냉장고도 따로 있어서 진짜 편했어
내가 리조트 알아보면서
저런 원형소파/흔들의자 있는 리조트가 여러군데인데
둘 다 있는데를 못 찾았어;ㅅ;
근데 여긴 두가지 다 있어서 좋았음(사실 사용은 별로 안 함ㅋㅋㅋㅋㅋㅋㅋ)
리조트마다 다르겠지만 몰디브에서는 물이 귀해서 물을 아껴먹으라는 후기도 있더라고
근데 웬만한 5성급리조트에서는 물 그냥 막 퍼줌ㅋㅋㅋ
여기도 마찬가지
이 물이 늘 채워져있는데 병이 예뻐서 늘 더 상쾌한 느낌ㅋㅋㅋㅋ
바로 수영장 들어가서 좀 놀다가 저녁먹으러 갔어!
우린 HB(우리가 낸 금액에 조식/석식이 포함. 조식은 뷔페식, 석식은 코스요리)였는데
아까 말했듯 이곳이 신설리조트 이다보니 이것저것 실험을 많이 하더라고.
그래서 매일매일 뭔가 이벤트(?)가 하나씩 있었는데
이날은 저녁식사가 코스요리 대신 아시안뷔페로 진행됐어(코스를 원하면 코스도 신청 가능)
사진은 따로 시킨 (이름모를)칵테일하고 모히또(모히또는 왜 한결같이 맛없다는 후기뿐일까 했는데 정말 맛 없더라)
음식은 맛은 있었는데 ㅋㅋ사진이 없는 이유는..
결혼식 내내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방글방글 웃던 베일이
망망대해에 엄마도 없이 누워있단 사실에 넘나 슬퍼져서
수영하고 씻고 누워있다가 눈물터져섴ㅋㅋㅋㅋㅋ두시간을 울곸ㅋㅋㅋㅋㅋㅋ저녁도 겨우 먹으러 갔기 때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상..
이렇게 첫날이 끝났어!
다음날은 본격 수영을 시작했다능! 올해 겨울쯤에 퇴사하고 도쿄로 6박7일 정도로 여행 갈 생각이라서
지금부터 비행기표 숙소 알아보고 있는데 검색하다가 보니까
원룸으로 된 멘션?? 을 단독으로 사용할수 있는 곳이 있더라고
도쿄 시크릿 하우스?? 그런곳이던데 위치도 신오오쿠보에 있고
신오오쿠보역이랑도 가깝다 그래서 여행 다니기 편할것 같아서 여기 예약하고 싶은데
내가 여자인데 거기다 혼자 여행하고 그러다 보니까 부모님께서는 호텔에 숙박하기 원하시네
독채이런곳은 뭔가 위험하지 않냐고 하시면서 나는 또 팔랑귀이다 보니 그런말 들으니
뭔가 그런가 싶은 생각도 들고 .......
혹시 이런 독채형식으로 아예 집 자체를 빌려서 단독으로 이용 해본적 있는 사람있을까??
다들 단체 이용인것 같아서 혼자서 이용해봤다라는 후기가 너무 없어 ㅠㅠㅠㅠ 인천-암스테르담(8시간 공항내연결)-리스본
인데
8시간동안 공항 밖에 못 나가는 거야..?? ㅠㅠ
그리구 짐은 내가 찾아서 다시 맡겨야돼 아니면 걍 리스본에서 찾기만 하면 되는 거야...? ㅠㅠ
혼자 해외여행 준비하는데 ㅠㅠ
막막해서 ㅠㅠ 나냔은 해외냔이고 친구가 유럽에 장기여행을 와서 내가 잠깐 건너가 3일동안 같이 여행하고 왔는데....
와.... 왜 친구랑 여행하고 연끊는지 알겠더라.
해외여행도 많이 했다는 애가 매너가.. 매너가 ㅋㅋㅋ 한국에서 만나 밥먹고 놀때는 몰랐는데 쩝..
버스타고 이동하는데 매니큐어를 바를려고 하질 않나,
사람들 줄 서 있는 마트에서 아무리 디스플레인 된거 보려고는 했다지만 사람을 막 밀치고 유리장앞에 서서 줄에 방해를 주질 않나 진짜 못살겠더라.
목소리는 왜 그리 큰지 길거리에서 막 소리지르며 불러 대는데 짜증나고 쪽팔리고,
포르투갈 가서 계속 스페인어를 쓰는거야. 별로 하지도 못하면서.
오죽하면 현지 사람이 그건 스페인어라고 포루투갈어로 가르쳐 줘도 계속 저래. 목소리나 작으면 몰라. 목소리는 엄청 커.
그라씨아스! 그라씨아스 아주 외쳐대는데 쟨 뭔가 싶고.
너무 짜증나고 매너 없어 보여서 -한국사람한테 아리가또 하는 거랑 똑같으니까 조심해라 라고 했더니 꼴에 자존심은 있어서 빈정상해 하질 않나. 진짜 세세한 부분에서 감정이 많이 상하더라.
또 그놈의 화장실은 자주가야 하고 한번가면 10분은 기본이야.
겨우 몇정거장 가는데 자리 앉을려고 사람밀치고 앉질 않나 대체 왜 그러는 거야???
너무 의외라 어디 아픈가 싶었어.
무슨 할머니 모시고 여행하는 기분? ㅋㅋㅋ 우리 부모님이랑 다닐때도 저러지 않으시던데 ㅋㅋㅋ
식탐이 있고 음식 쩝쩝대는건 원래 그려려니 했지만 때에 맞춰 무조건 다 시켜서 긁어 먹고, 먹으면 그냥 누워 퍼지는 스타일인건 이번에 처음 알았다. 덩치가 있지만 비만은 아니라서 몰랐는데 음식을 무조건 탄수화물로 배부르게 먹는 스타일이라 나랑 안맞았어. 나는 나대로 시키고 너는 너대로 먹고 싶은만큼 시키라고 하면 나 따라 1~2대 시키는데 그러고 나서 좀있다 자꾸 같이 뭐 또 시켜먹자는 거야. 나는 됐다고 이제 맛있는 디저트 먹을거라고 하면 두고두고 넌 너무 안먹는다고 뭐라 하는데 환장하는줄.
에피타이저 먹고 메인먹고 디저트 먹었으면 되지. 뭘 또 먹자는건지 이해도 안가고 으응으윽ㅃ!!!!!!
도시 하나 이동하는 버스에서 하품을 10분 단위로 계속 해대서 어떤 승객하나가 좀 조용하라고 뭐라 하니까 투덜투덜.
좀 조용이나 하지 하하하학~~ 하는 스타일.
하... 여튼. 다신 여행 안가는 걸로 결론남. 친구보단 차라리 남이랑 만나 잠깐 웃으며 동행하다 끝나는게 훨씬 낫다는걸 뼈저리게 느꼈어. 엄마가 형제분들이랑 가신다는데
괜히 내가 더 불안한지 모르겠어ㅠㅠ
다들 영어도 잘 못하시고해서..
기우인가해서 여기 물어봐
싱가폴 정도는 괜찮을까? 일본(도쿄)-인천인데
오늘 낮에 타는 비행기를 놓쳤거든?
그래서 내일 가는걸 예약하려는데
내가 해외결제카드가 없어ㅠㅠ
그래서 카드있는 국내 친구한테 부탁했더니 결제한 카드가
본인이 가지고 있어야한다네...
3D-secure 이것도 안되고.....
혹시 현지에서 표 예약 어떻게 하는지 아는 냔 있니? 냔이들 내일만 견디면 주말야!!!!
주말이 다가오기 전에 나를 한 번 도와줘보겠오..?
나냔의 일정과 컨셉은 2박3일 엄마랑 같이 가는 효도여행이궁..
1일차- 오전점심쯤 후쿠오카 공항 도착
(텐진쪽 숙소 구할 예정)식사,텐진쇼핑,캐널시티분수쇼,후쿠오카타워야경
2일차-텐진버스터미널에서 쿠로가와출발
점심때 도착해서 마을구경 료칸체크인 후 하루종일 온천 및 힐링
3일차-쿠로가와에서 오전출발 후 1시쯤 하카다역 도착 쇼핑
3시까지 후쿠오카 공항 4:55분 뱅기로 집으로~
보다시피 나름 널널하게 짜보려구했는데,,뭐가 점점 추가되네 ㅎㅎ
난조인 다자이후 이런곳 못가는게 약간 아쉽긴 한데ㅜㅜ
이튿날 쿠로가와까지 가니까 멀리 가는게 좀 부담스럽더라구..
내가 질문하고 싶은것은..
첫째날 하카다랑 텐진 넘 고민하다 텐진으로 숙소를 잡으려구해
하카다랑 텐진 가깝다지만 엄마가 다리가 약하셔서
너무 무리하면 안될것같아서ㅜㅜ
부모님 모시고 간다구 하면 외커에서 추천해주는 호텔들은
약간 부담스럽더라구ㅜㅜ(2일째에 료칸을 예약해서 무리했슈,,)
어차피 돌아다니다가 와서 잠만자구 오전일찍 나가는 스케줄이라
부대시설도 왠만한건 필요가 없는 상황이야
깨끗하고 넘 좁지않고 조식이 있는?합리적인 가격대의 호텔없을까?
후코콰 고슈 냐니들의 아이디어가 필요해...!!
냔들이 보기엔 동선은 어떤것같아?조언도 마구마구
텐진 숙소 추천도 마구마구 부탁해♡♡♡♡♡
비행기출발(8:40)
공항에 6:30까지 도착
1. 입국수속. skt요금제변경
2. 간단한 식사
공항에서 짐찾고 나오면 11시 => 하카타역 이동
하카타역에서 간단하게 빵 크로와상 사먹음
택시타고 그랜드 하얏트로 이동 (체크인 3시, 체크아웃 12시)
점심식사
요시즈카 우나기야 장어덮밥 (현금만)
캐널시티돌아보기 (프랑프랑..) *** 이때 뭘해야할까***
드럭스토어쇼핑
저녁식사
챔피온 (하카타역 쿠우텐 10층)
후쿠오카타워 야경보기
다음날
호텔조식
하카타역에서 유후인가는 버스
10:18 탑승 (2시간 소요)
유후인 료칸 체크인
점심먹기 ***어디서 먹을까***
실내온천하고 유후인 구경 & 긴린코 호수
저녁 가이세키
다음날
조식먹기
체크아웃하고 공항
첫날 후쿠오카에서 뭘 해야 할지몰겠엉 ㅜ
예전엔 남친이랑 가서 걍 캐널시티 돌아다니기만 했거든
특별히 뭘 해야 하지않아도 됐는데
엄마랑 가려니까 이것저것 신경쓰이는게 아니구만!!
추천좀 부탁해 안녕 냔들아!! 요즘 너무 덥지!! 다들 괜찮니??
난 오늘 대프리카의 찜통을 겪고 작년 8월의 로마를 떠올려
핀초 언덕에 올라갈려고 포폴로 광장을 지날 때 였어
점심 먹고 오후 3시쯤 이었을 거야
대충 날씨 상태가 짐작이 가지?ㅋㅋ
태양이 내리쬐는데 피할 곳은 없고 정말 익는다는 느낌이었어
깜빡하고 양산도 안챙겨나와서 지도 한장으로 얼굴만 겨우 가린채로 걸어가는데 광장 한 가운데 오벨리스크가 우뚝 서 있었어
아무 생각없이 오벨리스크 그림자를 지나가는데
갑자기 공기가 가을 날씨처럼 선선해 지는거야!!
그림자 폭도 엄청 좁았거든 한 걸음에 지나갈 정도였는데
딱 그 자리에선 되게 시원해서 그림자 안벗어나고 계속 서있었다ㅋㅋ
갑자기 시원해져서 급 기분 좋고 신기했던 기억이 나ㅋㅋ
대구의 여름은 정말 습습습습해서 짜증지수 퍽발인데
유럽은 햇볕만 잘 피하면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덜 더운거같아
그래서 난 여름에 이탈리아 가지 말란 말 동의 못해ㅋㅋㅋ
양산만 잘 챙겨 다니면 견딜만했어ㅋㅋ
저녁엔 여름 긴팔 가디건 입고 다니고..열대야 뭔가요...
먼저 다녀온 지인이 베네치아 습해서 숨도 못 쉰다고했는데
난 되게 쾌적하다고 생각했거든...
물론 대구냔이라 더위에 강한편이긴 함..ㅋㅋㅋ
넘 더워서 문득 떠올랐는데 글에 문제있음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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