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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 10 (FRI) 금요일
< R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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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옥타곤의 건강한 파티 "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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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undbreaking Parties
Club Octagon’s party “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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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 나름 해봤는데 유심 교체하고나서 해외 가면 그동안 나한테 전화온거 부재중도 아예 기록이 안남는거지??? 후쿠오카 엄마랑 가는데 엄마가 일때문에 부재중기록이 남아야한다고 하시네 ㅠㅠ 이미 유심으로 교체해서 비행기 탑승 전인데 ㅠㅠ... 더 알아보니까 어플 깔고 착신통화 신청하면 된다는데 이거 일본도착해서 해도 되는거지??? 그런게 있니?? 유럽 장기간 여행 계획을
세우다보니 날짜 계산을 잘못해서
취소 후 다시 예약하기도 하고 ( 변경방법이
있는데 그 날짜에 방이 없다고
뜨는 경우가 있어서 취소 후 예약했어! )
또 나냔은 사람 일은 모른다!! 라는 생각이 강해서
무조건 무료취소로 예약하거든
작년에 유럽 다녀오고 이번에 계획 세우다가
무산 돼 버려서 취소 할 예정인데
같은 숙소를 세번째 취소하게 돼버린거야
물론 무료취소 숙소고 기간도 아직 두달이상 남았지만
지켜야 할 예의나 암묵적 룰을 내가 감을 못잡고
있는가 싶기도 하고 혹 여러번 취소했던 숙소를
다시 선택했을 시 불이익이나 예약거부? 가 있는건
아닌지 이런 생각도 들고 너무 혼란스러워
숙소 측에도 죄송한 마음이 큰데
내가 너무 호들갑 떠는건가??
냔이들 생각이 궁금해서 글 찐다 ㅠㅠ
문제 시 바로 피드백할게!! 엄마랑 후쿠오카를 가려고 계획중인데-
일단 지금 상황이...ㅠㅠ
오전에는 뱅기가 7시,10시,10시30분 이렇게 3편 있는데-
계획은 첫날 유후인 1박 / 둘째날 오전에 하카타로 넘어와서 쇼핑+먹방 1박 / 셋째날 12시쯤 출발
이렇게 2박3일 계획이야.
그런데 문제가...또르르르륵
인천공항까지 3시간 걸림
엄마가 가게를 하셔서 빨리 끝나고 집에오면 새벽 1시쯤??
그래서 만약 일,월,화를 가게된다면-
엄마는 일요일 새벽1시까지 일을 하시고 집에오셔서 바로 출발해야함!!
7시 첫 비행기를 타려면 5시까지 도착하는거 생각하면, 새벽2시에 출발해야하는건데ㅠㅠ
(수화물 부치고 엄마는 자동출입국 안되어 있으셔서 신청해야함. 티켓팅도 해야함. 면세점 물건 찾고)
집에서 나는 밤새야함....
엄마는 공항까지 가는시간동안 주무시고....
후쿠오카가는 뱅기에서 취침하고....
후쿠오카에서 유후인까지 넘어가는 버스에서 취침
이렇게 쪽잠자고 출발하면 12시쯤이면 유후인에 도착하는거잖아!!
그럼 유후인가서 점심먹고 상점 구경 겸 킨린코호수 구경도하고 (유후인은 볼게 이것뿐이지??)
마트에서 이것저것 먹을것 사서 숙소에 5시쯤 들어가서 일찍 온천욕하고 그냥 자야하나??
(비용절감때문에 석식있는 료칸은 이용 안하려고 그냥 담날 조식만 있는곳으로 가고싶음!!)
이 일정을 버틸수있느냐가 문제인데ㅠㅠ
실제로 부모님 모시고 이렇게 해본냔들 있니??ㅠㅠㅠ
가고는 싶은데 출발하는날 일정때문에 너무 고민스러움 ㅠㅠㅠ
엄마는 이왕 돈 100만원이상 주고 가는건데 알차게 보고와야지!
이건데..체력 걱정이..........;;
근데 또 엄마가 생각하는 알차게 생각하면 유후인보다는 벳푸를 가야하나 싶고ㅠㅠ
하지만, 나 일본 처음 / 첫 자유여행임 ㅠㅠㅠ
유후인이냐 벳푸냐 고민인데ㅠㅠㅠ
알차게 볼수있는곳!!
비용 150만원으로 가능한곳!!
3월 말에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오사카
삿뽀로
오키나와
이 세곳중 한곳으로 추려졌어
1.오사카 - 유니버셜 목적
2.삿뽀로 - 눈구경 온천 등
3. 오키나와 - 해안로 드라이브및 수족관 구경
다 넘나 가고 싶은거 그래서 못정하겠어 ㅠㅠ
2박3일,, 날씨 등 모든걸 고려했을때 가장 최적의 여행이 될거 같은 곳 추천 부탁해! 참고로 오사카는 가봤고 유니버셜도 가봤는데 해리포터 5시간 기다린 덕에 넘 지쳐서 제대로 구경 못한거 아쉬워서 한번 더 가고 싶고, 삿뽀로는 한번도 안가봤는데 3월에도 눈온다고해서 가서 눈구경하며 온천 경험 해보고 싶은 것 때문에 가고싶고, 오키나와도 안가봤는데 다들 너무 좋았다고 해서 그리고 수족관이랑 돌고래쇼가 넘나 보고싶다!
어디가 좋을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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