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0일 강남 옥타곤 클럽 ON AIR DJ ASTER 게스트 신청 테이블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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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B OCTAGON 010ㅡ8708ㅡ1987
클럽 옥타곤 게스트 신청 테이블 예약
2017. 3. 10 (FRI) 금요일
< OCTAGON ON AIR >
클럽 옥타곤과 클러버와의 음악 소통 나잇 "OCTAGON ON AI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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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AGON ON 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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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곤 게스트 무료입장
날짜와 인원 성함을 연락처로 보내 주시면 신청 완료!
안내에 따라 입장시간을 지켜 주시면 됩니다
테이블 예약 가격 문의
사전 예약으로 진행이 되며 가격과 자리 서비스내용을 알아 보신후 예약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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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야! 나냔 친구 얘기를 들었는데 자기는 중학교 때 졸업여행으로 친구들끼리만 일본을 다녀왔대...
자유여행은 아니고 패키지로 다녀왔다고는 하는데 나는 그게 너무 신기했어
뭔가 국내여행이라면 괜찮겠지만 해외여행을 친구들끼리....? 아무리 패키지라지만 너무 위험할 것 같구ㅠㅠ
그 애가 되게 자유롭고 시원시원한 스타일인데 그게 약간 부모님의 영향도 있을 것 같더라...
자기가 가고 싶다니까 부모님이 친구 부모님까지 설득해서 결국은 보내 주셨대!
근데 나 같으면 성인도 채 안 된 내 자식을 그렇게 쿨하게 보내지 못 할 것 같아8ㅅ8
그 친구가 너무 당연한 듯이 미성년자 때 애들끼리만 여행 갔던 거 줄줄 말하니까 괜히 내가 이상한 건가 싶어...
냔들이라면 미성년자들끼리 해외여행 보낼 수 있니? 내 생각이 좀 꽉 막힌 걸까?ㅠ1년 정도 된 일인데 문득 생각나서 써봐.
교환학생을 끝내고 한국 친구들이랑 헤어지기 전에 아틀랜타로 잠깐 여행을 갔을 때야.
거기서 코카콜라 박물관이란 곳을 갔는데
막판에 친구들은 잠깐 화장실 간 사이에 내가 엉튀를 당한거야.
나냔이 영상물 틀어주는 상영관 같은 곳에서 혼자 구경중이었고
그 상영관으로 들어오는 입구를 등지고 서있는 상태였어.
사람이 별로 많지도 않았는데 누가 계속 툭툭 치고 지나가는거야. 처음엔 별 신경 안 쓰고있었어.
좀 있다가 또 툭 치고 지나가는데 ㅋㅋㅋㅋ
그때 딱 느꼈음 엉덩이 주무르고 가는거ㅡㅡ
툭툭 쳐보고 내가 별 반응 없어보이니까 과감히 만지고 갔나봄ㅋㅋ
그래서 내가 훽 돌아보니까 백인 아저씨 하나 황급히 나가더라고.
딱봐도 쟤구나 싶었어. 지나가는 사람이 없었거든.
나 솔직히 영어도 잘 못하고 키도 작은 편이야. 외국인 눈엔 더 작아보이겠지 ㅋㅋ
뭐라고 말해야될지 머리속으로 정리도 안됐지만 일단 너무 빡쳐서
무작정 헤이! 하고 불러세웠다.
근데 표정이 완전ㅋㅋㅋㅋ
'ㅇㅅㅇ? 대체 왜그러시죠?'
이런 표정인거야 ㅋㅋㅋ
그거 보니까 더 빡쳐서 되도 않는 영어로 뭐라뭐라 씨부렸어.
너 방금 내 엉덩이 만지지 않았냐. 사과해라.
(지금 생각해보면 사과는 무슨 사과ㅜ 거시기나 차줄걸 그랬음)
그런데도 계속 저 어리둥절? 표정을 하는거야 더 빡치게ㅜㅜㅜ
존나 능구렁이 같은게 내가 사과하라고 바락바락 거리니까
'난 너가 누군지도 모르고 그런적 없지만 일단 미안해~'
이러는거야. 하..
나중에 친구들이 돌아와서 내 옆에서 같이 꼬라봐주긴 했지만
친구들도 영어 잘 못해서 상황이 진전되진 못했어ㅋㅋ
계속 니가 했네 아니네 실랑이 하다가 줄행랑 치길래
등뒤에다 fuck you asshole `ㅁ' !! 날려주고 일단락되나 했지.
근데 내가 계속 분이 안 풀리는거야.
그새끼는 우리가 가까이간다 싶으면 슬금슬금 피하더라고?
나 혼잔줄 알았는데 두 명 더 있으니까 좀 당황했나봐
계속 잘 살펴보니까 그새끼가 가족이랑 같이 온 것 같았어.
와이프도 있고 애들도 두 명도 있더라 ㅋㅋㅋ
가족들이랑 와서 그랬다는게 더 충격적이도 하다만 여튼
그새끼는 계속 우리 피해서 멀찌감치 떨어져있고,
나랑 친구들은 그새끼 와이프한테 감.
지금에야 옆에서 듣고있던 딸들한텐 미안한데.. 그때는 그런 생각도 안들었지.
와이프한테 가서 손가락으로 그새끼 가리키면서
쟤가 니 남편이냐했더니 맞대.
니 남편이 날 성희롱했다. 다른 여자 엉덩이나 만지고 다니는 새끼다. 이걸 알고있길 바란다
뭐 이런 얘기 한 것 같아. 그 후로 우린 박물관 나왔고
아마 그새낀 와이프한테 바가지 좀 긁혔겠지. 그랬길 바라.
지금 생각하면 유명한 곳이다보니 CCTV도 있었는데
경찰을 부를걸 그랬어. 하지만 그땐 여행 쪼렙이었고 생각날 리가 있나..
참 서러웠던건 그런 상황이 발생할때 우리 눈 앞에 박물관 세큐리티가 있었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취해주지 않았단 점이야 ㅎㅎ
친구들이 있었기에 망정이지 아마 나 혼자였다면 찍소리도 못 했을지도 몰라.
지금까지도 아 이렇게 욕해줄걸 저렇게 때려줄걸 하고 머리속으로 많은 후회를 한다 ㅋㅋ
그 외에도 캣콜링은 수도없이 당했고
생각보다 치안이 많이 좋지 않다는 걸 느꼈어.
물론 재밌고 좋은 추억도 많지만!
정말 기분나쁜 경험이었지만 그래도 그 뒤로 혼자 여행 다닐때 더 정신 바짝 차리고 다닌 것 같아.
마무리는 음.. 뿅! 방콕에서 돌아올 때 동방항공 타고 돌아올 예정인데
오늘 갑자기 메일이 왔다...?ㅋㅋㅋ
내 비행 스케줄이 변동 되었다는 내용이야.
방콕 출발시간이 새벽 1시 였는데 2시로 바뀌었다는 내용이였어.
사실 1시간 딜레이 변동 된거라 상관 없기는 한데 당황스러워 ㅋㅋ 이런적은 처음이라서
정작 당일 날 더 연착되거나 그럴까봐...
그리고 메일에 보니까
동의하는지 일정 바뀐거에 동의 하지 않는지 체크하는 란이 잇더라구?
동의 안하면 직원이 연락 한다고.ㅋㅋ
혹시 이런 경험 해본 냔들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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